12화. 3인 3색 직장 오디세이-정 과장, 미스 김, 장그래 사원 정 과장, 미스 김, 장그래 사원 누군가는 취업이 어렵다 하고 어떤 이는 직장 생활이 어렵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꿈인 것이 어떤 이에게는 악몽이고, 누군가에겐 미래인 것이 어떤 이에게는 과거일 뿐입니다. 여기 세 사람의 직장인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이 시대 직장인의 전형들이기는 합니다. 3인 3색 직장 오디세이, 우리의 위치는 어디? 우리는 누구의 과거 또는 미래일까요? 1. 동기들 중에 수석으로 입사했던 정 과장은 나름 촉망 받는 재원이었습니다. 높은 나무에서 떨어진 뒤 무슨 문제인지 기대만큼의 능력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눈치 없이 부서장의 의중을 읽지 못해 번번이 호통을 듣는가 하면, 부하 직원들에게도 존경받지 못하는 상사였지요. 하지만 그는 팍팍한 세.. 더보기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오늘 뭐 먹을까요?“ : 모든 人을 고뇌하게 만드는 질문. "먹고 싶은 거 있어요?" : 먹을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人을 힘들게 만드는 질문. “점심 어떻게 할래요?” : 먹는 행위 자체를 귀찮아하는 人을 더 귀찮게 만드는 질문. 휴머니스트의 점심시간은 두 부류로 나뉘는 듯합니다. 12시 땡 하면 쌩하니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부류 vs 12시가 되어도 자리에서 꿈지럭거리는 부류 저는 맛있는 음식을 일부러 찾아다니거나, 음식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므로, 주로 ‘12시가 되어도 자리에서 꿈지럭거리고 있는 부류’에 속합니다. 사실 전 빨리 밥 대신 먹으면 배부른 알약이 나왔으면 좋겠다능..-ㅁ-;;;; 어쨌든, 꿈지럭 부류의 사람 중에는 부지런히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는 사람도 있지만, ※ 최여사가 .. 더보기 2013 휴머니스트 인문학 페스티벌 3강 초대 명단 발표합니다. 2013 휴머니스트 인문학 페스티벌 3강 초대 명단 발표합니다. 휴로그 강소*010-****-5058 강정*010-****-4747김상*010-****-8093김진*010-****-6112박*010-****-8257박상*010-****-0177송은*010-****-3850양세*010-****-8612윤희*010-****-1417이민*010-****-1605이윤*010-****-1007이장*011-****-6645이준*010-****-3282이진*010-****-6274이한*010-****-5075이해*010-****-3737이혁*010-****-5058 임근*010-****-1807임소*010-****-5662전지*010-****-5788정희*010-****-8866 차은*010-****-9098황은*0.. 더보기 이전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