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현장, 휴머니스트 송년회 현장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휴머니스트 입사 2주차, 어린이팀 홍시입니다. 네, 고작 2주 됐습니다! 근무일수로만 따지면 8일!! 아직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사옥을 누비고 있는 제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까, 사실 고민이 많았답니다. 그러다가 파바박! 입사 후 휴머니스트의 여러 면모를 목격한 날의 기억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바로… 송년회!!!!!!!!!!!! 사실 송년 행사라는 게 다 그렇잖아요.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 사원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뒤풀이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지만 휴머니스트의 송년회는 달랐답니다. 귀엽고 앙증맞고 사랑스러웠던 송년회 현장.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들만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 -드레스코드: YELLOW파티의 기본은 드레스코드! 겨울에는 무채색 차림이 많은지라, 드레스코드였던 노.. 더보기 HU 강의 무료 신청!! 1강 무료 신청 방법 1. 글 하단에 있는 COMMENT 클릭!2. " 강의명/수강자 성함/ 전화번호/메일주소" 를 비밀댓글로 남기면 신청 끝!3. 수강하기! -남경태의 서양철학사 1월 16일 저녁 7시 30분 -주영하의 음식 인문학 1월 17일 저녁 7시 30분 더보기 나의 소소하고 달콤한 거짓말 편집자 4년 차, 요즘 부쩍 친구들에게 듣는 말은 “손이 거칠어 보여.”이다. 그러면 보통 “응, 종이 만지는 사람이라 그래. 종이가 수분을 많이 뺏거든.”이라 답한다. 사실은 이렇다. 내 손은 타고나기를 마디뼈가 굵고 거뭇한 손이고, 집에서 이것저것 무얼 해먹는 걸 좋아하는 데다 고무장갑 끼는 것은 싫어하기 때문에 늘 건조하고 갈라져 있다. 게다가 회사 이외의 공간에서는 로션 따위 바르지 않는다. 귀찮으니까!!! 그저 “종이 만지는 사람이라 그래”라고 말하는 스스로가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게 답할 뿐이다. 마치 손의 거침이 내 직무 능력 상승과 비례할 것 같다는 터무니없는 믿음과 만족감이 드니 말이다. 4년 차 손이 종이 때문에 거칠어 봐야 얼마나 거칠겠는가..(흐흐) 주말에 딴 책 .. 더보기 이전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