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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 가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은 1793년 프랑스 혁명(1789년 7월 14일~1794년 7월 28일) 중에 ‘중앙 예술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12세기 말, 존엄왕 필리프가 건립한 요새 격의 성채에서 시작된 이곳은 프랑수아 1세, 앙리 4세, 곧이어 루이 13, 14세를 거치면서 꾸준히 증축되었고, 1989년 미테랑 대통령 시절에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이오밍 페이가 유리 피라미드를 세우면서 현재의 외관을 갖추게 되었다.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품은 왕실 수집품으로부터 시작된다. 베르사유로 수도를 옮긴 태양왕 루이 14세는 프랑수아 1세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한 왕실 소장품들에 자신의 수집품들을 더해 이곳 루브르와 인근 그라몽 호텔로 옮겨 보관하기 시작했다. 루이 15세 시.. 더보기
[mbc 왕한의 세계는 우리는] 조선왕조실록 대하역사만화로 완간, NLL 대화록 증발 사태에 주는 교훈 - 박시백 화백 2013/ 7/ 23 (화) MBC 라디오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조선왕조실록 대하역사만화로 완간, NLL 대화록 증발 사태에 주는 교훈 - 박시백 화백 http://www.imbc.com/broad/radio/fm/worldnus/interview/?list_id=6572795 ☎ 왕상한 >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하늘로 솟았을까요. 땅으로 꺼졌을까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지금 정치권에서는 사초실종 후폭풍에 전전긍긍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사초라고 하면 공식적인 역사 편찬의 자료가 되는 기록을 말하는데요. 국가기록물의 존재 여부로 온 나라가 어수선한 요즘 기록물의 기록에서부터 보관관리에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조선왕.. 더보기
진정 자유로워지는 '휴가'를 떠나세요! ‘휴가’. 국립국어원에서 검색하면, “직장․학교․군대 따위의 단체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 쉬는 일 또는 그런 겨를”이라고 나온다. ‘休暇’ 말 그대로 ‘쉴 겨를’. 하지만 그 뜻에 숨겨진 '느긋하게' 쉰다는 말이 더 좋음. ‘vacation’ '텅 비다', '어떤 것에서 자유로워지다'라는 라틴어('바캉스'와 어원이 같다)에서 나온 말. 8월. 드디어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국내든 해외든 어딘가로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이 기분. 여러분도 느끼고 계신가요? 사실 저도 매년 휴가를 내고, 통장의 잔액이 허락하든 안하든 무조건 떠나고 본답니다. -_-; 이미 휴가 계획을 다 세우신 분도 있을테고 (☞ 기대감에 부풀어 일 따위는 손에도 들어오지 않는 상태. *ㅁ*), 아직 계획은 세우지도 못했는데 휴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