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을까요?“
: 모든 人을 고뇌하게 만드는 질문.
"먹고 싶은 거 있어요?"
: 먹을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人을 힘들게 만드는 질문.
“점심 어떻게 할래요?”
: 먹는 행위 자체를 귀찮아하는 人을 더 귀찮게 만드는 질문.
휴머니스트의 점심시간은 두 부류로 나뉘는 듯합니다.
12시 땡 하면 쌩하니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부류 vs 12시가 되어도 자리에서 꿈지럭거리는 부류
저는 맛있는 음식을 일부러 찾아다니거나, 음식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므로,
주로 ‘12시가 되어도 자리에서 꿈지럭거리고 있는 부류’에 속합니다.
사실 전 빨리 밥 대신 먹으면 배부른 알약이 나왔으면 좋겠다능..-ㅁ-;;;;
어쨌든, 꿈지럭 부류의 사람 중에는 부지런히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는 사람도 있지만,
※ 최여사가 직접 싼 남은 반찬 처리용 도시락. ㅋㅋㅋ
4월부터는 ‘1층 쏭사장님표 도시락’에 기대는 사람이 많아졌지요~
먹는 것에 있어서는 귀차니즘의 대가인 최여사도 부담 없이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밥 먹기 귀찮은 휴머니스트들의 생명줄을 이어주는 소중한 도시락!
바로 휴머니스트 카페의 "현미밥 도시락"입니다!
※ 위 사진은 휴머니스트 카페 쏭사장님 블로그에서 무단으로 퍼옴. -ㅁ-;;
이것이 휴머니스트 사옥 1층에 자리한 ‘휴머니스트 카페’의 쏭사장님표 현미 도시락입니다!
나름 동네에서 소문자자한 유명 도시락이죠~ㅋㅋㅋ
100% 현미밥과 매일 달라지는 손수 만든 반찬에 국물까지! 캬!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현미 도시락!
한 숟가락 하실래예~??
(※ 절대 광고비 받지 않았음. +ㅁ+ ㅋㅋㅋ)
저는 오늘도 1층에 도시락 먹으러 내려가렵니다~ㅎㅎ
여러분은 오늘 점심 뭐 드시나요~?
** 뽀나스 홍보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글로벌 푸드의 맛있는 역사 한조각,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이번 주말에는 어느개 익숙해진 글로벌 푸드의 역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벼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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