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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_기억하고 싶은 책/휴머니스트 책Book

리더의 통찰을 위한 명역 고전 3 - 손자병법, 한비자, 정관정요 리더의 통찰을 위한 명역 고전 3 손자병법 · 한비자 · 정관정요 가족, 조직 더 나아가 한 국가의 대표까지. 세상엔 수많은 리더가 있고 그 리더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이 있죠. 각자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하나의 그룹이 온전히 존재하기 위해서는 규칙과 규범이라는 제도적인 틀 아래, 영향력을 ‘바르게’ 발휘할 줄 아는 리더의 자질 또한 중요합니다. 스스로가 청렴하고,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경청하되,구체적으로 고민하고,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까지. 이렇듯 우리가 ‘리더’에게 바라는 것들은 다양한데요. 과거, 조선시대의 왕이 머리 맡에 뒀다던 ‘책’부터 이 시대 리더들의 기업 지침서로도 통하는 고전 중의 고전. "통찰의 리더, 리더의 자질" 을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 더보기
EBS 특별기획 <통찰> : 김원중 교수의 '《사기》 에서 본 인재 경영' 중국 최고의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 에서 21세기 인재를 본다? 중국 최고의 역사가로 꼽히는 사마천!이릉 변호 사건으로 인해 죽음보다 치욕적인 궁형을 선고받고 완성한 《사기》. 중국 고대부터 한 무제까지의 역사서, 본기 12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표 10권, 서 8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기》 는 단순한 역사 기록을 넘어 인간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헤친 인간학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중국 고전 번역의 권위자 단국대학교 김원중 교수가 진행하는 "《사기》에서 본 인재 경영!" EBS특별기획에서 들어봅니다. 세계 최초 개인이 《사기》 전체를 완역한데 이어, 군주론과 제왕학의 고전 《한비자》 부터, 열린 정치와 소통하는 리더십의 고전《정관정요》를 비롯, 시공을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손자병법》 까.. 더보기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동양 고전 번역자,『한비자』김원중 교수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동양 고전 번역자, 『한비자』 김원중 교수 인터뷰 휴머니스트에서 17년만에 완역본으로 출간된 《한비자》 김원중 교수님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비자》, 그리고 《정관정요》가 출간되었는데요. 《대학·중용》, 《채근담》 등 김원중 교수의 우리 시대 명역 고전 시리즈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며,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많은 고전들을 널리 알리고 있는 김원중 교수님의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한겨레] “고전읽기에서도 ‘유교 편식’ 벗어나야 합니다” 번역자로서 그의 목표는 독자들이 책을 보고 ‘이건 김원중이 번역한 거네’라고 알아보는 것이다. 그만의 문체를 정립하는 것이다. “내 번역이 100%.. 더보기
품격을 살린 동양고전 번역의 결정판 《한비자》 완역본 역자 김원중 교수와의 만남! 품격을 살린 동양고전 번역의 결정판 《한비자》 완역본 역자 김원중 교수와의 만남! 휴머니스트 화제의 신간 《한비자》! 그동안 책 미리보기 연재를 통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한비자》를 번역한 김원중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의 연구실을 찾아가 《한비자》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김원중 선생님의 명역고전 번역 과정! 저 빼곡한 필기...!) 김원중 선생님은 사마천의 《사기》를 세계 최초로 개인이 완역하는 등 평생을 동양고전 번역에 바쳐 온 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한비자》 역시 선생님의 완역을 통해 더 새롭고 풍성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한비자》는 어떤 책이며,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가 지금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소개해 주셨는데요. 김원중 선.. 더보기
제왕학과 군주론, 법가 리더십의 정본 《한비자》를 통해 알아보는 설득의 스킬! 제왕학과 군주론, 법가 리더십의 정본!명역고전 《한비자》를 통해 알아보는 설득의 스킬! ※설득(說得) : 상대편이 이쪽 편의 이야기를 따르도록 여러 가지로 깨우쳐 말하는 것. (feat.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어머니의 끈질긴 설득과 호소로 살인범은 마침내 자수를 결심했다.- 그는 직장을 그만두려고 마음먹었으나, 직장 상사와 아내의 끈질긴 설득으로 계속 다니기로 했다.- 탈영병이 어머니에게 설득되어 부대로 돌아갔다. 어째 예시가 다...설득이라는 게 이렇게 어마어마한 거였습니다. 그렇다면 무려 군주를 설득해야 했던 난세의 전략가, ‘한비자’는 과연 상대를 어떻게 설득했을까요?중국의 통치술에 관한 고전으로 널리 읽혀 온 《한비자》 속 설득의 스킬! 이제부터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설득의 어려움이.. 더보기
도정일·최재천의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10주년 기념판 대한민국에 통섭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담》 그 후 10년인문학과 자연과학은 어떻게 함께 미래를 열어갈 것인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라는 두 세계의 깊이 있는 만남을 시도한 《대담》 10주년 기념판! 그들은 서로에게 번개이자 피뢰침이었다! * 도서 보기 http://goo.gl/x4xpw1 도정일·최재천의 《대담》 10주년 기념판 북트레일러 기간 2015년 12월 27일까지 종이책 이벤트!리뷰 작성 시, 적립금 1000원 증정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전자책 출간 기념 이벤트!10% 할인 + 특별 체험판 무료 제공리뷰 작성 시, 적립금 1000원 증정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더보기
《원순씨 배낭 메고 어디 가세요?》(하승창, 박원순 지음) 북토크쇼 다시보기 《원순씨 배낭 메고 어디 가세요?》 북토크쇼!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박원순의 정치는 다르다’인권 변호사이자 이 시대의 소셜디자이너 ‘박원순’, 본격 정치 활동을 해 본 적은 없지만 어느새 정치 개혁 운동이나 선거 운동을 해 본 경험은 꽤 되는 시민운동가 ‘하승창’, 두 사람과 자발적 시민들의 모임 ‘희망캠프’가 이루어 낸 꿈과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토크 : 박원순 (서울시장), 하승창 (시민운동가) & 희망캠프 사람들사회 :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연출 : 유수훈 (숨엔터테인먼트 대표)일시 : 11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지난 27일 금요일 저녁 베짱이홀(마포구 상수동)에서 진행된 《원순씨 배낭 메고 어디 가세요?》 북토크쇼에는 200명이 넘는 관객분들과 기자분들이 함께.. 더보기
할로윈 특집! 《용재총화》 속 조선의 귀신들 이야기 할로윈을 맞이하여 《용재총화》에 등장하는조선의 귀신들 이야기를 모아 보았습니다. 《용재총화》는 세종 대에서 연산군 대까지 살았던 조선 최고의 만물박사 성현이 쓴 저서로인물, 역사, 문학, 제도, 풍속, 설화 등 조선 전기 온갖 것에 관한 기록을 담고 있지요. 짓궂은 장난을 치는 도깨비들부터 바른말로 귀부인의 치부를 꼬집는 귀신까지,《용재총화》 속 다양한 조선 귀신들을 만나 보세요. 1.우리 외조부 안종약 공은 귀신의 형상을 잘 알아보았다. 하루는 이웃 고을 관리들과 술자리를 하고 있는데 사냥개가 정원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계속 짖어댔다. 공이 돌아보니 높은 갓을 쓴 얼굴이 큰 괴물이 나무에 기대어 서 있었다. 안 공이 뚫어지게 바라보니 그 괴물이 점차 사라져갔다. 또 하늘이 흐리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더보기
[책 미리보기]《프랑켄슈타인의 고양이》 #5. 형광 물고기를 찾아서 체리색과 라임색, 귤색을 띤 원색의 물고기. 녀석들은 제브라피시로, 본래 검고 흰 줄무늬로 온몸이 뒤덮여 있다. 하지만 이 수조에서 노니는 물고기들은 다른 무언가가 뒤섞여 들어간 녀석들이다. 스타파이어레드는 말미잘의 DNA를, 일렉트릭그린과 선버스트오렌지, 코스믹블루, 갈락틱퍼플은 산호의 DNA를 모두 소량씩 포함하고 있다. 말미잘과 산호에게서 빌려온 유전자들이 제브라피시를 형광빛이 나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어둠이나 파란 불빛 아래에서 이 물고기들은 빛이 난다. 이들이 바로 미국이 만든 첫 유전공학 애완동물, 글로피시다. 선택적 교배를 통해 우리 인간이 많은 종들을 집적댔지만, 글로피시는 특히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 생명체이다. 우리가 직접 동물 친구들의 생물학적 암호를 조작할 수 있게 된 시대 말.. 더보기
[책 미리보기]《프랑켄슈타인의 고양이》 #4. 현대판 노아의 방주 오늘날 지구상에서 야생 동물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고달픈 일이다. 이 행성은 70억 인간으로 넘쳐 나고 있으며 우리 인간의 필요나 욕구는 야생에 남겨진 것들을 파괴하고 있다. 행성 위를 돌아다니고 있는 포유동물 종의 거의 4분의 1이 멸종 위험에 처해 있다. 다른 동물에서도 비슷하게 양서류 종의 3분의 1, 조류 종의 8분의 1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지구 역사를 통틀어 다섯 번의 대량 멸종이 일어났는데—가장 최근에 일어난 대량 멸종 시기에 공룡이 전멸했다.—많은 과학자들은 현 인류가 여섯 번째 멸종의 초입에 서 있다고 믿고 있다. 보전학자들이 야생 서식지를 보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두 시도해 보았지만, 그것은 마치 끊임없이 새로운 구멍이 생겨나며 물이 새는 배 안에서 물을 퍼내려 노력하는 것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