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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순조실록 -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1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9화 17권 1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1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카리스마의 여군주에서 비전 없는 군왕으로,당파정치에서 세도정치로! 언제나 명분과 대의 위에서 권력을 장악했던 정순왕후, 정보력과 정치력, 승부사 기질을 두루 갖춘 그녀는 실질적인 여제로서 수렴청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9화 1부 듣기 팟빵 바로가기 아이튠즈 바로가기 네이버오디오캐스트 바로가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총 2,077책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역사 기록으..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자저실기- 글쓰기 병에 걸린 어느 선비의 일상] 2부 업데이트! 외전 글쓰기 병에 걸린 어느 선비의 일상 2부, 이러저러한 당파가 생겨나 망하지 않는 자가 없다-문견잡기, 그 신랄한 정치 평론 문견잡기 옛사람들은 귀로 듣고 눈으로 본 사실을 모아서 책 만드는 일을 많이 하였다. 전기(傳奇)와 총서(叢書)가 그런 저작이다. 그런데 사실과 어긋나고 문장이 과장되며, 증거가 확실하지 않은 것이 많아 황당무계하기가 쉬운 단점은 고금을 막론하고 똑같다. 선생과 어른의 말씀이 실려 있다고 해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책으로 보이지 않는다. 책을 쓰는 어려움이 이와 같다. 이른바 '그 책을 읽으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것도 불가능한 말이다. 말은 믿음이 가게 해야 한다. 말을 하고 책으로 썼는데 후인들이 믿지 못한다면 이는 책이 없느니만 못하다. 이 책을 읽는 자들은 나..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자저실기- 글쓰기 병에 걸린 어느 선비의 일상] 1부 업데이트! 외전 글쓰기 병에 걸린 어느 선비의 일상 1부, 문서더미 속 쓸쓸한 문장들-어느 노쇠한 문인의 자기 고백 이 책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을 살았던 효전(孝田) 심노승(沈魯崇, 1762~1837)이란 문인의 를 완역한 것이다. 저자 심노숭은 지적 열기가 충만한 시기를 살았던 많은 명사 가운데서도 그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로, 다양한 사건으로 점철된 격동기의 정치와 사회, 문화의 실상들에 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주관이 뚜렷한 당대 지식인이 자신이 헤쳐나간 시대를 작심하고 증언한 문제작으로, 조선 후기 지배층 사회의 심층부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심노숭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200여 년 전 당시 지배층 사회의 이면을 만나게 ..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벽광나치오-한 가지 일에 미쳐 최고가 된 사람들> 3부 업데이트! 외전벽광나치오한 가지 일에 미쳐 최고가 된 사람들18세기 조선의 '벽광나치오'세계 3부 '검무로 18세기를 빛낸 최고의 춤꾼' 무용가, 운심 연아(煙兒)가 스물에 장안에 들어가 가을 연꽃처럼 춤을 추자 일만 개의 눈이 서늘했지. 들으니 청루(靑樓)에는 말들이 몰려들어 젊은 귀족 자제들 쉴 새가 없다지. 호서 상인의 모시는 눈처럼 새하얗고송도 객주의 운라 비단은 값이 얼만가?술에 취해 화대로 주어도 아깝지 않은 건운심의 검무와 옥랑의 거문고뿐이라네 -18세기 후반에 밀양에 세거(世居)한 문사 신국빈의 시 팟빵 바로가기 아이튠즈 바로가기 네이버오디오캐스트 바로가기 도서 정보 보기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6권 <정조실록 - 높은 이상과 빼어난 자질, 그러나…> 1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5화 16권 1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5화 16권 1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6권 '높은 이상과 빼어난 자질, 그러나…' "경이적인 자질의 군왕 정조! 그는 진정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개혁 군주였나?" 아버지의 죽음과 혹독한 세손 시절을 견뎌낸 정조.세간의 평가와 달리 그는 즉위하자마자 척신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왕권을 강화하는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5화 1부 듣기 팟빵 바로가기 아이튠즈 바로가기 네이버오디오캐스트 바로가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총 2,077책에 이르는 방대한 분..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권 <경종·영조실록 - 탕평의 깃발 아래> 3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4화 15권 3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4화 15권 3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권 '탕평의 깃발 아래' 자신이 이룬 정치적 안정을 이어나갈 후계자를 원하는 영조는 학문보다 무예를 좋아하며 유학 군주였던 자신과는 성향이 다른 사도세자를 못마땅해하는데... "그러나 오늘의 권력이 미래의 일을 규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235쪽, 제5장 사도세자의 비극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4화 3부 듣기 팟빵 바로가기 아이튠즈 바로가기 네이버오디오캐스트 바로가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벽광나치오 - '무리와 다른 짓 하는 놈'들을 만나다> 1부 업데이트! 외전벽광나치오'무리와 다른 짓 하는 놈'들을 만나는 즐거움18세기 조선의 '벽광나치오'세계 1부 백 가지 기술을 한 몸에 지닌 만능 지식인 과학자, 정철조 박지원, 홍대용의 절친이자,정약용의 극찬을 받은 18세기 르네상스적 인물 '정철조'를 만나다. "벼루의 계보에는 새 작품을 첨가하고 지도는 옛것을 보완했네. (중략)청주와 탁주를 가리지 않는다며 소주고 막걸리고 곧장 취해버렸네. 혜강(嵆康)처럼 오만하게 두 다리 쭉 뻗었고완적(阮籍)인 양 막다른 길에서 통곡하였네.그림은 되는 대로 질탕하게 그리고 취한 붓으로 휘둘러댔네. 비단 귀퉁이에 도장도 남기지 않고 용 그림에 눈동자는 일부러 더디 칠했네. 백 가지 기술을 몽땅 한 몸에 갖추었거니 삼절(三絶)을 그 누구에게 비교할까?" -'임천상'이 정철조의 죽음..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권 <경종·영조실록 - 탕평의 깃발 아래> 2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3화 15권 2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3화 15권 2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권 '탕평의 깃발 아래' 집권 노론의 지지 아래 보위에 오른 영조는 세제 시절부터 뜻을 두어왔던 탕평에 힘을 쏟는데... 無偏無黨王道蕩蕩 無黨無偏王道平平(무편무당왕도탕탕 무당무편왕도평평) '치우치거나 무리지음이 없으면 왕도가 편하다.'-[서경(書經)]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3화 2부 듣기 팟빵 바로가기 아이튠즈 바로가기 네이버오디오캐스트 바로가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총 2,077책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역.. 더보기
[공개방송] 무려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공개방송! "공개방송" 신청 안내 비밀 댓글을 통해 "공개방송신청/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 기재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예: 공개 방송 신청/ 이선희/ 010-****-****/ lsh2001@humanistbooks.com)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정도전을 위한 변명 - 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계하다> 7부 업데이트! 외전정도전을 위한 변명 7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정도전을 위한 변명 7부 "미완의 신화" 조존(操存), 성찰(省察) 두 가지에 공력을 다 기울여서책에 담긴 성현의 참 교훈을 저버리지 않고 떳떳이 살아왔소삼십 년 긴 세월 온갖 고난 다 겪으면서 쉬지 않고 이룩한 공업(功嶪)송현 정자에서 한 잔 술 나누는 새 다 허사가 되었구나 -정도전의 마지막 유언과 같은 시, 《삼봉집(三峰集)》- 그날 밤 죽은 자들은 말이 없었고, 살아남은 자들은 이방원 앞에 줄을 서느라 정신이 없었다. 당당하게 죽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목숨을 구하여 인간으로서의 자존도 체통도 모두 내팽개친 사람도 있었다. 동트기 전에 대세는 기울었고 여드레 만에 이성계가 왕위에서 내려왔다. 파란만장했던 정도전의 삶에도 굵은 마침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