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갈색 아침> 페이스북 이벤트! "내가 지키고 싶은 일상" 프랑크 파블로프 글 / 레오니트 시멜코프 그림 /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1998년에 처음 발표한 은 국가 권력의 불의를 보고도 침묵하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에 부딪힌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우화입니다. 실제로 이 작품은 200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당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갈색 아침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극우파 후보인 장 마리 르펜이 결선 투표에까지 진출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청취자들에게 을 소개하며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알렸습니다. 다음 날 프랑스의 서점들은 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장 마리 르펜은 치명타를 입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갈색 아침 현상' 입니다. 프랑스에서만 200만 부가량 팔린 ..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권 <인종·명종실록> 1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8화 9권 1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8화 9권 1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권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문정왕후, 표독스런 악정의 주체인가, 뛰어난 정치력을 갖춘 지도자인가?인종과 명종의 존재감이 미약하게 느껴질 만큼 문정왕후의 무게감이 컸던 시대. 문정왕후는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권력을 무리 없이 장악하지만... 대윤과 소윤의 대립, 착한 임금 인종과 문정왕후 수렴청정 시대를 이야기합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권 방송부터 다시 남경태 선생님이 함께합니다. 애청해주세요~.. 더보기
배드민턴 치는 사이언스 책. 그래 좋다. 그런데 글에만 파묻혀 있다 보면 자칫 생각의 늪에 빠질 위험이 있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점점 아래로 아래로. 어흑, 어흑, 꼴깍, 꼴깍. 그래서 책이고 원고고 뭐고 간에 좀 숨 좀 쉬어줘야 한다. 아침에 배드민턴을 치자는 팀장님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건 아마 그래서였을 거다. 몸도 좀 놀려 주고,,, 공 가지고 하는 운동은 웬만하면 다 즐겁다. 팀장님은 다이어트가 목적이지만, 나는 그렇다. 팀장님과 반씩 부담해서 구입한 요넥스 라켓 세트와 공. 요넥슨지 뭐시긴지 브랜드는 잘 몰라도 늘 고퀄을 추구하시는 팀장님께서 주문하셨으니 품질 좋은 제품일 거다. 가볍고 좋다. 발랄한 주황색 라켓은 내가 찜~! 칼 바람 쌩쌩부는 겨울날, 어디 배드민턴을 칠 수나 있을까? 걱정은 노. 회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