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 평화로 하나되기를 노래했던 밥 말리 안녕하세요. 구군입니다. 지난주 에선 레게 오디션이 열렸습니다.자메이카에서 열리는 '밥 말리 탄생 기념 페스티벌(자메이카 레게 먼쓰)'에 초대 티켓을 두고 엽기적인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레게(Reggae)하면 한국에서는 보통 '신나는 리듬의 음악' 정도로 알려져있는데요. 레게는 자메이카의 민요인 멘토(Mento)와 스카(Ska)에 미국 뉴올리언스의 R&B가 혼합되어 생겨난 음악입니다. 레게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레게의 아버지 '밥 말리(Bob Marley)'죠. 밥 말리는 사실 뮤지션 그 이상의 상징적인 인물인데요. (밥 말리=레게=자메이카) 1945년 2월 6일, 밥 말리는 오바마 대통령처럼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났습니다. 흑인도 아니고 백인도 아닌 정체성 때문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허접한 고문서들의 반란! 왕의 이야기가 아니다! 조선시대를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고문서 연구의 대가 전경목 선생님과 함께하는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외전에 이어, 또 다른 조선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번주부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완전히 참신한 관점으로 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고문서 외전'이 방송됩니다. 낱장의 고문서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를 통해서는 알 수 없는 조선시대 역사의 이면을 생생히 재구성해봅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알게 된 왕조별 시대상과 고문서 이야기를 엮어 보시면 더욱 생생하게 조선인들의 일상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 1회 '조선시대에도 이혼이 가능했.. 더보기 [저자와의 만남] 박해천, 엄기호 '이 시대 청춘의 공간과 문화를 말하다.' "‘남부럽지 않은 삶’ 혹은 ‘남들만큼 사는 삶’을 위해 선택한 것들이 지금, 청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아파트 게임》의 박해천,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의 엄기호 두 저자가청춘의 갈등과 불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적 미래를 그려봅니다. 연말을 휴머니스트와 함께,두 저자와 만나 청춘이 머무는 곳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세요! *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성함과 참석인원,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더보기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