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_기억하고 싶은 책/휴머니스트 책Book

우리 아이와 함께 꼭 가 봐야 할 문화유산 ④ 강화도 편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봄이, 드디어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_+


오늘은 문화유산 네 번째 편을 소개해 드리기에 앞서,

잠깐 깜짝 퀴즈!를 내고 갈까 해요.

자, 오늘 살펴볼 문화유산은 과연 어디일까요??


힌트 1. 거대한 고인돌이 곳곳에 흩어져 있고,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마니산 참성단이 위치한 곳.


힌트 2. 우리나라에서 제주, 거제, 남해, 진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섬.


힌트 3. 선사 시대와 청동기를 거쳐 조선,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여러 시대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보물 창고와 같은 곳.


정답은~??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알아볼 문화유산은 바로

과거와 현재가 살아 숨 쉬는 역사의 보물섬, '강화도'입니다!

정답을 맞히신 분이 계실까요? *.*




강화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시 '고인돌'이 아닐까 싶은데요.

고인돌은 '커다란 받침돌로 고이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는 3만 5천여 개의 고인돌이 있는데

전 세계 고인돌의 약 40퍼센트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하지요?





그 중에서도 강화도 하점면 부근리의 고인돌은

탁자 모양으로 자그마치 50톤의 돌이 올려져 있다고 합니다.

우왕! +ㅁ+


그럼 여기서 잠깐!

고인돌은 과연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그 방법을 살펴보고 갈까요? :D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1권 본문 중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1권 본문 중에서)



당시 저 무게의 돌을 나르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지금 봐도 참 대단하고 신기합니다.





강화도에는 고인돌 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은데요.


마니산 정상(468미터)의 참성단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곳이라 전해지고 있지요.

지금도 전국체전처럼 중요한 행사에 쓰이는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는 사실!


또한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고인돌공원 안에 위치해 있는데요.

선사 시대에서부터 개화기에 이르는 역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손 꼬옥 잡고 강화도로

역사 체험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


p. s.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와 함께하면

아이들의 역사 체험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


★도서 정보 보러 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