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달은 휴재, 죄송합니다. 꽃샘추위라는 예쁜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우중충한 분위기에 퀴퀴한 먼지와 스산하게 스며드는 차가운 공기까지. 써~억 유쾌하지 않은 날씨의 수요일입니다 아마 '우중충한 분위기'라는 표현은 이 글을 쓰고 있는, '로그지기'라는 특명을 가진 저의 내면 상태가 투영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제목에서 확인하셨겠지만, 이번 주 휴로그는 월, 화, 수 모두 휴재입니다. (흐헉 ㅠㅠ) 죄송합니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월요일 연재를 담당하시는 초식늑대 님께서는 지금 '슬럼프'를 겪고 있으십니다. (응원의 댓글 하나는 초식늑대 님을 글 쓰게 합니다.) 화요일 연재를 담당하시는 '인자한 만남' 팀 중 런닝맨 님은 매일 뒤통수와 정수리를 통해서 안부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바쁘십니다.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셔도 런닝맨 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