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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3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2화 10권 3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2화 10권 3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임진왜란의 발발! 조선은 위기에 처하고 영웅들은 구국의 깃발을 들었다! 선조시대 긴장된 정국이 계속되는 동안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는 조선 침략! 파죽지세의 침략군에 조선군은 힘없이 무너지고, 선조는 피난길에 오르고,이때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옥포해전 승전보가 전해지는데... 10권 선조실록 3부에서는 임진왜란, 이순신의 등장과 의병 활동으로 역전하는 조선을 이야기 합니다. 팟캐스트 조선왕조실록 2.. 더보기
<소울메이트> 프롤로그 - 낯선 기분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ㅎ 크리스마스다, 송년회다… 괜히 들떠서 보냈던 마지막달도 이제 채 며칠 남지 않았어요.습관처럼 시간이 빠르다 빠르다 외우고 다니긴 했지만, 정말 새해 인사하던게 엇그제 같은데...정신차리고 보니 제가 12월 마지막주에 있네요.ㅎ 이런 낯선 기분...;; ...시간여행이라도 한걸까요.ㅎ;; "삶은 양이 아니라 농도야…" 얼마 전, 머 그렇고 그런… '시간만 가고 한게 없네…'식의 매년 반복되는 푸념을 진지하게 읊어대던 제게 위로 반 충고 반 건내준 선배의 말이 꽤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연말이면 어김없이 맛보는 이 떨떠름한 기분은… 아마 농도짙게 무언가에 흠뻑 취해보지 못한 시간이 아쉬워서인지도 모르겠어요. 뭐 여튼...ㅎ그래도 휴머니스트에만큼은 포~옥 빠져 지낸 올 한해. 모.. 더보기
그러나 변하지 않은 1990년대의 시민운동 2004년이 지나면서 1990년대에 성장한 시민운동을, 특히 중요하게 드러나는 키워드로 개인이나 네트워크, 지역을 가지고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민단체들에는 이런 키워드들이 그리 잘 작동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전히 집단이 중요하고 단체의 독자적인 활동이 부각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지역 활동의 경우에 소위 중앙이라는 불리는 서울 주요 단체들 활동의 복사판에 가깝다는 사실을 새삼스럽지만 ‘발견’했던 것이다. 어쩌면 ‘조직’이라는 단체의 중요성이 개인의 주체성이나 개성을 잘 살려내지 못하는 일은 집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곳이라면 작든 크든 있게 마련인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개개인이 얼마든지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