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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이란》 출간 기념, 따뜻했던 저자와의 만남 후기 겁 없는 청춘의 좌충우돌 페르시아 방랑기히잡을 쓴 그녀, 베일 벗은 이란을 만나다! 《오! 이런, 이란》출간 기념 아주 색다른~ 페르시아st~ 저자와의 만남 현장! 지난 화요일(2일) 저녁, 정말 '이제 겨울이구나~ㅠ_ㅠ' 할 만큼 추웠던 그날, 휴머니스트에서는 아주 따뜻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 이런, 이란》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 시간이었는데요.최승아 선생님과 이란인 유세피 선생님, 그리고 '이란'에 관심 있는 독자분들과 함께 하는 저녁 모임이었죠. 히잡도 쓰고, 정말 냄새가 너무~ 좋았던 페르시안 다과를 먹으며,《오! 이런, 이란》의 저자 '겂도 없고 겁나게 청춘'인 최승아 선생님의 이란 이야기를 들어보고 서로의 '이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페르시아 회화를 배워보는 시간에도 모.. 더보기
《오! 이런, 이란》출간 기념, 아주 색다른 저자와의 만남! 겁 없는 청춘의 좌충우돌 페르시아 방랑기히잡을 쓴 그녀, 베일 벗은 이란을 만나다!우리 모두를 위한 '이란 안내서' 《오! 이런, 이란》출간 기념, 아주 색다른 저자와의 만남! 《오! 이런, 이란》 책 자세히 보기! (클릭) 《오! 이런, 이란》 저자와의 만남 온라인서점 신청하기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휴로그 신청(온라인서점 추첨인원과 별도로 초대)은 하단 안내를 참고해주세요. ※ 휴로그 신청 안내 게시글 하단 COMMENT 클릭 후, 비밀댓글을 통해 성함/ 참여인원/ 전화번호/ 이메일 기재하여 신청(예: 이정인/2명/010-****-****/lji2001@humanistbooks.com) 문의 : 이정인 LJI2001@humanistbooks.com / 070-7842-9410 더보기
시각의 차이는 눈의 해부학적 구조의 차이 시각의 차이는 눈의 해부학적 구조의 차이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먼저 본다는 것은 사물로부터 반사된 빛이 망막에 상으로 맺히는 물리적 작용을 의미한다. 그러나 본다는 것은 눈과 뇌의 합동작전이다. 망막에 어떤 상이 맺혔다고 해도 그것을 뇌가 인식하지 못하면 우리는 무엇을 보았다고 할 수 없다. 뇌가 없으면 사물은 물에 비친 그림자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본다는 것은 망막에 맺혀진 상이 시각신경을 통해 시각을 담당하는 뇌의 중추신경에 전달되는 생리적 작용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건강한 눈을 가졌다는 것은 바로 이런 물리적·생리적 작용에 이상이 없는 눈과 뇌를 가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물리적·생리적 작용에 이상이 없는 눈과 뇌를 가지고 동일한 대상을 보았다고 해도 모든 사람의 시각적 경험이 같을 .. 더보기
차이(Chai)는 힘이 세다 나는 붉은색을 병적으로 좋아한다. “넌 사주에 불(火)이 없대. 그래서 붉은 색을 많이 입는 게 좋다더라.” 엄마에게 이 말을 들은 뒤로 그랬다. 그때부터 난 속옷부터 상의, 필통, 휴대전화 케이스, 지갑 등 거의 모든 생활용품을 붉은색 계열로 구입하곤 했다. 그러다가 결국 이란에 가선 몸속까지 붉은색으로 채우기까지 이르렀다. 바로 이란의 국민음료, ‘차이(chai, 홍차)’로 말이다. 이 붉은 물을 처음부터 좋아했던 건 아니다. 차이를 좋아하기까지는 무려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이다. 2010년 엄청난 업무에 시달리던 어느 날, 동료 파라허니가 나에게 느닷없이 차이를 권했다. “승아. 너도 차이를 마셔봐. 소화가 잘돼.” 안 그래도 업무 스트레스에 힘없는 트림을 반복하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