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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휴로그에도 봄이 오나요 :D 휴로그에도 봄이 오나요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3번째로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날씨가 점점 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휴로그도 봄맞이 꽃단장 중이랍니다. 휴로그의 포근한 봄을 위하여~!휴머니스트의 과장님들과 어린이팀의 젊은 피가 새롭게 휴로그 연재에 합류합니다.그리고 오랜 시간 독자분들과 소통해왔던 '편집자 생태 보고서'와 '우리에게 과학을 묻지 마라' 연재는 아쉽게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계속 만나보실 수 있는 '미결제 북카트'와 '최요다의 에피소드' 그리고 새로운 연재가 봄바람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살랑살랑 녹여주기를... 이힛. 자, 그럼 새로운 연재를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드라마 미생 페이스북 휴머니스트 다섯 과장들이 뭉쳤다! 휴.. 더보기
공지공지공지공지공지공-휴머니스트 이야기 휴로그에는 휴머니스트의 젊음을 담당하고 있는 정예 요원 4인이 자신만의 온도와 색으로 꾸미던 아름다운 공간이 있습니다. 'hustory' 라는 이름으로 도무지 뭘하는 곳인지 알 수 없던 그 공간. 애정 담긴 냉정한 판단으로 전해주신 많은(?) 의견을 통해 (6개월 만에)또!! 개편하였습니다. 조금 혹은 완젼 업그레이드된 '휴머니스트 이야기' 개편전: hustory 개편 후: 휴머니스트 이야기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퐉퐉 오시죠? (앞으로;)(곧;;)(아마도;;;) 어마어마한 변화를 만들 새로운 연재자를 소개하겠습니다. 1. 신비로운 상큼 당당의 결정체, '아함만' 님지난 4월 1일 거짓말 같은 첫 출근을 통해 교양만화팀의 첫 팀원이 되신 아함만 님께서를 연재해주셨던 만인의 정인 님과 .. 더보기
[휴재 안내] 정인 씨, 손가락 축지법은 어디서 배웠나요? 안녕하세요.오늘 아침도 무사 출근 하셨는지요?저는 오늘 연재 예정인 연재자 '만인의 정인'의 선배 씨입니다. 기다리시던 '만인의 정인'이 아닌 선배 씨가 등장한 이유는….네, 지금 문득 떠오르신 바로 그 이유가 맞을 거예요. 현재 '만인의 정인' 님께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고 있으셔서 오늘 의 휴재가 결정되었습니다. 2014년1월 23일 19시 '만인의 정인' 모습정확한 검색과 엄청 빠른 타자 속도를 위해 손가락 축지법 신공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1월 24일 08시 30분 '만인의 정인' 모습오늘 하루도 쉬지 않고 애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닝 어묵국과 김밥 1줄을 드시며 업무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2월 7일 상큼발랄한 글로 찾아뵙는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 더보기
휴로그에 글을 새로 시작하며 -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김보일의 상상력 특강 '생각의 뭉게구름' 장마가 끝난 하늘을 바라보면서 8살 무렵의 나는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혔던 적이 있습니다. 그 공포의 대상은 다름 아닌 뭉게구름이었죠. 코끼리, 염소, 거북이, 호랑이, 매, 독수리, 할아버지 얼굴, 자동차.....솜사탕처럼 피어오르는 뭉게구름 속에는 수많은 형상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때때로 형상들은 빠른 속도로 형체를 바꾸곤 했습니다. 코끼리에서 사람의 형상으로, 사람의 형상에서 매의 형상으로 말입니다. 그 때 나는 ‘대체 누가 구름 뒤에서 저 모습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일까. 저렇게 커다란 구름을 마음대로 주물러 새로운 형상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라면 그는 얼마나 크고 힘센 존재일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뭉게구름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형상들을 신기롭게 바라보면서 나는 친구들에게 너희들도 저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