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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조한욱의 <근대를 만든 서양의 고전들 - 총 26편의 원전으로 만나는 고전의 향연> 강사 : 조한욱(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일정 : 2015년 1월 13일 - 2월 3일 총 4강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장소 : 휴머니스트 강의실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23길 76)정원 : 30명 (수강료 입금순 마감)수강료 : 90,000원 (HU 북클럽 회원 10% 할인 -> 81,000원)수강 혜택 : 수업 교재로 '26편의 원전 자료집'이 제공됩니다. (문의 : 이정인 LJI2001@humanistbooks.com / 070-7842-9410) 수강신청 안내 방법 1. 비밀댓글을 통해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수강료 결제 방법 기재하여 신청 (게시글 하단 COMMENT 클릭 후 댓글 작성, 예: 수강신청 이정인/010-****-****/lji2001@humanistbooks.com.. 더보기
루브르 박물관에 가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은 1793년 프랑스 혁명(1789년 7월 14일~1794년 7월 28일) 중에 ‘중앙 예술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12세기 말, 존엄왕 필리프가 건립한 요새 격의 성채에서 시작된 이곳은 프랑수아 1세, 앙리 4세, 곧이어 루이 13, 14세를 거치면서 꾸준히 증축되었고, 1989년 미테랑 대통령 시절에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이오밍 페이가 유리 피라미드를 세우면서 현재의 외관을 갖추게 되었다.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품은 왕실 수집품으로부터 시작된다. 베르사유로 수도를 옮긴 태양왕 루이 14세는 프랑수아 1세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한 왕실 소장품들에 자신의 수집품들을 더해 이곳 루브르와 인근 그라몽 호텔로 옮겨 보관하기 시작했다. 루이 15세 시.. 더보기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당신에게 유럽을 다녀온 사람들이 루브르나 오르세, 혹은 내셔널 갤러리나 프라도 미술관을 들르지 않았다고 하면 분명 의아하다. 하지만 사정이 허락해 몇 달씩 한 도시에 머문다면 모를까, 하루 혹은 반나절 코스로 그 도시의 필수 코스라는 미술관을 택한 사람들은 대부분 미술관 입구에 선 긴 줄을 보고 벌써 조급증을 느낀다. 루브르나 프라도는 말할 것도 없고, 비교적 작은 규모여서 보기 좋다는 오르세조차도 막상 소장품을 다 보려면 꽤 힘에 부친다. ‘꼭 가야 할 유럽 미술관 리스트’는 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가는 곳마다 전 세계 관람객으로 넘쳐난다. 프랑스의 대문호 스탕달은 피렌체를 여행하던 중 산타 크로체 성당에 들어갔다가 그곳의 위대한 예술 작품에 감동한 나머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의 현기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