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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리더의 통찰을 위한 명역 고전 3 - 손자병법, 한비자, 정관정요 리더의 통찰을 위한 명역 고전 3 손자병법 · 한비자 · 정관정요 가족, 조직 더 나아가 한 국가의 대표까지. 세상엔 수많은 리더가 있고 그 리더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이 있죠. 각자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하나의 그룹이 온전히 존재하기 위해서는 규칙과 규범이라는 제도적인 틀 아래, 영향력을 ‘바르게’ 발휘할 줄 아는 리더의 자질 또한 중요합니다. 스스로가 청렴하고,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경청하되,구체적으로 고민하고,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까지. 이렇듯 우리가 ‘리더’에게 바라는 것들은 다양한데요. 과거, 조선시대의 왕이 머리 맡에 뒀다던 ‘책’부터 이 시대 리더들의 기업 지침서로도 통하는 고전 중의 고전. "통찰의 리더, 리더의 자질" 을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 더보기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동양 고전 번역자,『한비자』김원중 교수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동양 고전 번역자, 『한비자』 김원중 교수 인터뷰 휴머니스트에서 17년만에 완역본으로 출간된 《한비자》 김원중 교수님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비자》, 그리고 《정관정요》가 출간되었는데요. 《대학·중용》, 《채근담》 등 김원중 교수의 우리 시대 명역 고전 시리즈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며,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많은 고전들을 널리 알리고 있는 김원중 교수님의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한겨레] “고전읽기에서도 ‘유교 편식’ 벗어나야 합니다” 번역자로서 그의 목표는 독자들이 책을 보고 ‘이건 김원중이 번역한 거네’라고 알아보는 것이다. 그만의 문체를 정립하는 것이다. “내 번역이 100%.. 더보기
품격을 살린 동양고전 번역의 결정판 《한비자》 완역본 역자 김원중 교수와의 만남! 품격을 살린 동양고전 번역의 결정판 《한비자》 완역본 역자 김원중 교수와의 만남! 휴머니스트 화제의 신간 《한비자》! 그동안 책 미리보기 연재를 통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한비자》를 번역한 김원중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의 연구실을 찾아가 《한비자》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김원중 선생님의 명역고전 번역 과정! 저 빼곡한 필기...!) 김원중 선생님은 사마천의 《사기》를 세계 최초로 개인이 완역하는 등 평생을 동양고전 번역에 바쳐 온 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한비자》 역시 선생님의 완역을 통해 더 새롭고 풍성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한비자》는 어떤 책이며,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가 지금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소개해 주셨는데요. 김원중 선.. 더보기
제왕학과 군주론, 법가 리더십의 정본 《한비자》를 통해 알아보는 설득의 스킬! 제왕학과 군주론, 법가 리더십의 정본!명역고전 《한비자》를 통해 알아보는 설득의 스킬! ※설득(說得) : 상대편이 이쪽 편의 이야기를 따르도록 여러 가지로 깨우쳐 말하는 것. (feat.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어머니의 끈질긴 설득과 호소로 살인범은 마침내 자수를 결심했다.- 그는 직장을 그만두려고 마음먹었으나, 직장 상사와 아내의 끈질긴 설득으로 계속 다니기로 했다.- 탈영병이 어머니에게 설득되어 부대로 돌아갔다. 어째 예시가 다...설득이라는 게 이렇게 어마어마한 거였습니다. 그렇다면 무려 군주를 설득해야 했던 난세의 전략가, ‘한비자’는 과연 상대를 어떻게 설득했을까요?중국의 통치술에 관한 고전으로 널리 읽혀 온 《한비자》 속 설득의 스킬! 이제부터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설득의 어려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