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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신청마감] HU 2016 겨울학기 특강 "Must Read Art Books!" - 예술과 함께하는 삶, 이 겨울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힐링 아트북 (우정아, 이희경, 김영숙) 2016 HU 겨울학기 특별강의 예술과 함께하는 삶, 이 겨울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힐링 아트북을 만나봅니다. 수강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좋은 강의로 찾아뵙겠습니다.^^ ▶ 강의 일정1강 1/25(월) 19시30분 - 현대미술로 보는 이 시대의 상실과 트라우마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강사 우정아2강 1/27(수) 19시30분 - 20세기 문화사와 함께 듣는 현대음악 《메트로폴리스의 소리들》, 강사 이희경 3강 2/01(월) 19시30분 - 꼭 가야 할 유럽 미술관, 꼭 봐야 할 명화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 강사 김영숙 ▶ 수강료 : 무료 ▶ 신청 방법 : [신청강의]성함/참여인원/연락처(전화, 메일)를 본 게시물 아래 비밀댓글(COMMENT)로 남겨주세요. ex. [1강,2.. 더보기
[휴머니스트랑 한국 현대미술 지도 그리기] 등고선 넷. 이인성, 그리고 박수근. 휴머니스트랑 한국 현대미술 지도 그리기! 등고선 넷. 이인성, 그리고 박수근. 3. '이인성 : 현실을 반영하는 눈' '나더러 똑같은 소재만 그린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의 생활이 그런데 왜 그걸 모두 외면하려는 걸까.' - 박수근 작가 노트 이인성과 박수근은 자기 삶 주변에 대한 애정을 그림으로, 그 그림을 통해 당대 현실에 의미심장한 시선을 던진 작가입니다. 이인성(1912~1950)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통해 당대 현실에 의미심장한 시선을 던지고 이를 구체적으로 형상화시킨 첫 사례는 이인성의 그림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일본 아카데미즘이 맹목적으로 이식되고 있던 일제강점기에 독자적 감성으로 서양화를 토착화하는 한 방법을 천착해 보인 이다. (중략) 착취와 압제의 그늘 아래 헐벗고 가난에 시.. 더보기
[휴머니스트랑 한국 현대미술 지도 그리기] 등고선 셋. 이상범, 그리고 박노수. 휴머니스트랑 한국 현대미술 지도 그리기! 등고선 셋. 이상범, 그리고 박노수. 2. '변관식·이상범 : 한국인의 자연관' 이상범(1897~1972)은 전통 산수화의 세례를 받은 동시에 근대와 현대를 거치며 새롭게 유입된 서구 미술의 영향 또한 강하게 받았다. 그 결과 다분히 관념적이고 교과서적인 전통 산수화의 근간을 유지하면서도 거기에 근대의 풍경적 시선을 결합한 ‘산수풍경’을 그렸다. 유교와 도교 이념을 도상으로 나타낸 산수화를 구체적인 실경으로 치환하는 작업이 그것이었다. - 88쪽 이상범 , 종이에 수묵 담채, 1965년 박노수는 세상의 유혹과 허욕을 등지고 고고하게 살아가는 고결한 선비의 삶을 이상적인 정신세계로 본다. 따라서 화면 속 인물들은 홀로 등장하며 세상은 마냥 적조하다. 인물은 어딘가를.. 더보기
[휴머니스트랑 한국 현대미술 지도 그리기] 등고선 하나. 박생광, 그리고 천경자. 휴머니스트랑 한국 현대미술 지도 그리기! 등고선 하나. 박생광, 그리고 천경자. 1. '박생광 : 색채와 도상이 지닌 주술성과 영성' '이미지와 형태, 그리고 색채는 세계에 대한 근원적인 욕구를 표출하는 가운데 형성되었다.' 박생광(1904~1985)은 한국의 전통 회화나 건축에서 색채, 도상을 빌려 쓰는 한편, 한국인의 신앙, 특히 샤머니즘적 세계관을 환생시키고자 한 작가였다. 그는 무당의 형상과 부적 등을 비롯해 무속적인 이미지를 강렬한 색채로 시각화했으며, 지난 역사 속에서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죽음을 기념하고 추억하는 그림을 거대하게 그렸다. - 29쪽 박생광 _종이에 채색 _1985년 영성적인 색채와 이미지의 주술성은 천경자의 경우 개인적인 신화 차원에서 기능한다. 그녀의 채색화는 한국인의 한과.. 더보기
《한국 현대미술의 지형도》출간 이벤트 : 저자와 함께하는 <명화를 만나다 -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전> 휴머니스트 출간 이벤트! "한국 현대미술은 누구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한국 현대미술의 지형도》 - 박영택 작가와 작품, 그리고 그 계보를 중심으로 196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을 정리해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박생광, 변관식, 이상범, 이인성, 김환기, 이응노, 김종영, 권진규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여덟 작가의 작품과 미술관을 살펴보고,전통 미술과 서구 근대미술을 접목시켜 한국적인 그 무엇을 만들어내고자 했던 선구자들,그리고 이들의 영향을 받은 후배 작가들의 계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구체적인 모습과 특징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의 저자 박영택 선생님께서는 작년 말, HU에서도 강의를 하셨었죠. 조곤조곤 명쾌한 강의를 들려주셨답니다. 이번에는 박영택 선생님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 산책.. 더보기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그의 ‘미학’이 지나온 20년을 말하다 1994년1월 《미학 오디세이》가 출간되고 20년이 지났다. 영원한 소년일 것 같던 그도 이제 오십 줄에 접어들었다며 헛헛하게 웃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장난기 어린 그의 웃음이 세월을 무색케 한다. 《미학 오디세이》20주년 기념판 출간을 앞두고 진중권의 미학과 글쓰기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했다. Q1 《미학 오디세이》가 출간된 지 벌써20년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거라 예상했나요? 20주년을 맞은 기분이 어떠세요? 쑥스럽네요. 20년 전에는 이렇게 사랑 받을 줄 전혀 모르고 썼지요. 그저 독일 유학 갈 때 항공료나 벌어보자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으니까요. 20년간 팔렸다는 건 나름대로 그럴 만한 요소가 있었을 테니까, 거기에 대해선 만족하고요. 무엇보다도 독자들께 감사하죠. Q2 처음 책을 냈을.. 더보기
40권의 그림 수첩과 600장의 일러스트가 만들어낸 특별한 뇌과학 40권의 그림 수첩과 600장의 일러스트가 만들어낸 특별한 뇌과학-《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아니, 이 원고를 어떻게 편집하지?’ 원고를 훑어보고 떠오른 첫 번째 생각이었다. 200자 원고지 2,000매가 넘는 분량은 둘째 치더라도 600장이 넘는 그림은 담당 편집자인 나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원고를 제대로 읽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 생소한 과학 용어들이 많아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들이 꽤 있었지만, 내 머릿속 책의 상은 한결 명확해졌다. 그림을 통해 뇌의 구조를 제대로 보여주고, 이를 통해 뇌의 작용과 기능을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 이것은 저자가 ‘지은이의 말’에서 밝힌 집필 동기이기도 했다. 이 책이 출간된다면 뇌과학 연구자,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 더보기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뇌과학 공부법 특강! 신청하세요~!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출간 기념 강연회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뇌과학 공부법 특강!" 휴로그에서 강의를 신청하는 방법! 이제 다들 알고 계시죠? 방법 1. 신청하고자 하는 강의 소개(신청) 게시글 하단에 위치한 댓글달기를 이용하여 신청 (게시글 하단 COMMENT 클릭 후 댓글 작성 부탁합니다.) 비밀댓글을 통해 성함/ 참여인원/ 전화번호/ 이메일 기재하여 주시면 됩니다. 방법 2. lsh2001@humanistbooks.com 으로 강의 신청 (수강신청 강좌명/ 성함/ 참여인원/ 전화번호를 메일로 보내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지금 바로 신청해 주세요!! 더보기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출간 기념 강연회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출간 기념 특강 신청하세요~^^ "뇌과학, 그림과 함께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님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뇌과학 공부 방법!! 비밀 댓글로 "성함/ 연락처/ 이메일/ 동반 참석자 유무 및 인원" 을 적어주세요. 총 10분을 초대하겠습니다. 출간 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