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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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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뇌과학 공부법 특강! 신청하세요~!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출간 기념 강연회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뇌과학 공부법 특강!" 휴로그에서 강의를 신청하는 방법! 이제 다들 알고 계시죠? 방법 1. 신청하고자 하는 강의 소개(신청) 게시글 하단에 위치한 댓글달기를 이용하여 신청 (게시글 하단 COMMENT 클릭 후 댓글 작성 부탁합니다.) 비밀댓글을 통해 성함/ 참여인원/ 전화번호/ 이메일 기재하여 주시면 됩니다. 방법 2. lsh2001@humanistbooks.com 으로 강의 신청 (수강신청 강좌명/ 성함/ 참여인원/ 전화번호를 메일로 보내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지금 바로 신청해 주세요!! 더보기
'과학의 날'은 언제 생겼을까? 4월은 과학의 달입니다. (달력을 보니 21일이 과학의 날이네요.) 과학의 날을 왜 정한 걸까, 궁금해졌습니다. 과학의 날은 1933년 일제 강점기 당시 ‘김용관(1897-1967)’이라는 분이 4월 19일을 ‘과학데이’로 정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김용관 왜 4월 19일일까? 왜 정한 걸까? 4월 19일은 진화론을 주창한 찰스 다윈(1809.2.12 ~ 1882.4.19)의 사망 50주기입니다. 진화론이 인류에게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을 기려 이 날을 과학데이로 정했다는군요. 다윈과 관련된 날로 과학데이를 정한 것은 1920년대부터 지식인들 사이에 유행하던 사회진화론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진화론의 ‘적자생존론’을 바탕으로, 조선이 식민지가 된 이유는 힘이 약해서이고, 승자가 되려면 과학기술을 통해.. 더보기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_단상들 #1. 외근 외근은 즐겁습니다. 교정지를 놓고 문장을 말끔하게 다듬는 것도 참 기분 좋은 일이지만 며칠 동안 책상에 코를 박고 앉아 있으면 몸이 찌뿌둥해지기 마련입니다. 원고 편집이 마무리 될 때 쯤 외근 나갈 일이 생기면 바깥바람 쐴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히 무언가 새로운 기획거리가 없을까, 새로 모실 저자 분은 없나 하고 강연이나 세미나 등에 참석할 때는 머릿속에 신선한 바람이 들어와 쌓여 있던 생각의 먼지를 새삼 휘저어 놓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강연을 듣고 오는 길에 팀장님과 이런저런 생각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외근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2. 강연 지난 주, ‘보이지 않는, 그러나 보이는’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휴먼사이언스의 책 를 쓰신 이강영 선생님께서 강연 중 .. 더보기
시대와 인물, 관측과 이론, 경쟁과 우정이 얽힌 한 편의 ‘빅뱅’ 드라마 난 과학에 젬병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딱히 부끄럽지 않았던 평범한 ‘인문계 녀자’였다. 애써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대충 둘러대도 대화가 되는 그런 상태로 삼십 하고도 몇 해를 살아왔다. 그러다 2009년 봄, 우연히 서너 달 사이에 최재천, 최무영, 곽영직, 장대익, 이인식, 박태현 선생님의 강의를 연달아 듣게 되었다(당시 다윈 탄생 200주년 기념 강연이 여기저기서 열린 것이 이 우연에 한몫했다). 현대 과학의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 우주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라는데, 이건 문학작품을 읽든, 철학책을 보든, 역사책을 보든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이 아닌가. 게다가 두세 시간에 천문, 우주, 물리, 진화, 생명과학 등에 대해 큰 흐름을 짚어주는 그 강의들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