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큰 아이와 작은 어른이 친구가 되면 참 좋겠다! 1980년대 사춘기 대표와 2010년대 사춘기 대표가 만났다!! 1980년대 사춘기 대표 일곱 살 때부터 글을 읽었던, 지금은 건설회사 과장님 박철수 네 살때부터 빨래를 했다는, 그러나 지금은 무늬만 주부인 김영희 2010년대 사춘기 대표 실컷 놀다가 드디어 고등학교라는 데를 갔더니 소문처럼 운동장에서 놀 시간은 쥐똥만큼밖에 없음을 실감하는, 고등학생 박가람 친구들은 줄줄 외는 화장품 이름을 잘 알지 못해 기가 죽고 하루에 스타킹 하나씩 쓰레통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중학생 박여울 큰 아이 둘 작은 어른 둘 우리 넷은 한집에 삽니다 일곱 살 때부터 글을 읽었고 한때 브룩실즈를 좋아했으며 테트리스로 벽돌 쌓는 기술을 익힌 지금은 건설회사 과장님 박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