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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많이 마실수록 양이 는다?!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흔히들 술은 많이 마실수록 양이 는다고 합니다. 그 말이 정녕 진실이라면, 이럴 리 없습니다.음주계(?)에 입문한 지 벌써 몇 년인데,왜 아직도 술 마신 다음날 이렇게 힘들단 말입니까...! ㅠㅠ 술은 많이 마실수록 주량이 정말 느는지,우성과 열성 중에 뭐가 더 좋은지,일상 속에서 궁금했지만 어디 물어볼 곳 없었던생물학에 관련된 호기심을 속 시원하게 풀어 드립니다.아래에서 만나 보세요. :)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간은 해로운 분자를 해독하는 중요한 기관이죠.술을 마시면 간의 활면 소포체가 알코올을 처리해 줍니다.주량은 아마 알코올 분해 효소와 상관이 있는 것 같아요.알코올 분해 효소는 알코올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많이 생.. 더보기
때를 밀면 살이 빠질까?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트랜스지방은 정말 몸에 나쁜 지방일까요?때를 밀면 때 무게만큼 살이 빠질까요?밤에 잘 때 화분을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왜일까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과학과 멀어진국어학자 이재성 교수, 그가 우리들을 대변하여 생물학자 장수철 교수에게 마음껏 질문을 던졌습니다.아래에서 만나 보세요. :)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어느 것이 더 나쁜 거예요?우리는 일상적으로 트랜스지방이 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트랜스지방을 섭취하는 것과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은 별 차이가 없어요.단지 트랜스지방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우리 몸에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포화지방보다는 아무래도 떨어지지 않을까?'그런 이야기는 해요. 음식에 트.. 더보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개정판》FAQ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개정판》에 대하여 휴머니스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우선 지금까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하 조조록)》 을 아껴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랜 기간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곧 출간될 《조조록》 개정판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조조록》에 대해 궁금하신 내용에 관해 답변 드립니다. Q1. 무엇이 개정되었나요? A.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거나, 박시백 화백의 역사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개정판이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 만큼의 변화들이 있습니다. 첫째, 표지 디자인을 전면 개정하고 본문 디자인을 일부 개정했습니다. 1권이 출간된 2003년 이후로 12년간 지속해온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박시백 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