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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우리 아이와 함께 꼭 가 봐야 할 문화유산 ③ 수원 화성 편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의 집 앞에 세워져 있는 성을 따라 학교에 가는 모습,도시 한가운데 커다란 성문이 있어 차들이 그 성문을 돌아 다른 곳으로 나가는 모습,성곽을 걷다 보면 어느새 도시를 한 바퀴 돌아 나오는 모습. 외국의 어느 도시냐고요? 놉, 아닙니다.바로 우리나라의 수원에 위치한 화성의 모습이랍니다.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화성은 현대식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며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지요.와, 보기만 해도 수원 시민들이 부러워지네요. 우리 아이와 함께 꼭 가 봐야 할 문화유산 세 번째 편,수원 화성을 소개합니다! 정조의 개혁과 실학자 정약용의 만남으로 탄생한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성, 화성. ( 3권 본문 중에서) ( 3권 본문 중에서) ( 3권 본문 중에서) 사진 속 '팔달문'은 화성 4대문의 하나..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순조실록 -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2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0화 17권 2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2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카리스마의 여군주에서 비전 없는 군왕으로,당파정치에서 세도정치로! 정순왕후 밑에서 정치 수업을 마친 순조 역시 강단 있고 똑똑하며 부지런한 청년 군주였다. 하지만 그에게는 정치적 비전이 부족했다. 순조의 자리를 대신해 강단 있고 총명한 모습을 보여줬던 효명세자도 스물둘의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고, 왕의 무기력을 틈타 탕평의 기치는 세도정치에 제압당한다.나라는 민란과 외세의 혼란 속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데..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순조실록 -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1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9화 17권 1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1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권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카리스마의 여군주에서 비전 없는 군왕으로,당파정치에서 세도정치로! 언제나 명분과 대의 위에서 권력을 장악했던 정순왕후, 정보력과 정치력, 승부사 기질을 두루 갖춘 그녀는 실질적인 여제로서 수렴청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9화 1부 듣기 팟빵 바로가기 아이튠즈 바로가기 네이버오디오캐스트 바로가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총 2,077책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역사 기록으..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벽광나치오-한 가지 일에 미쳐 최고가 된 사람들> 2부 업데이트! 외전벽광나치오한 가지 일에 미쳐 최고가 된 사람들18세기 조선의 '벽광나치오'세계 2부 '세상의 책은 모두 내 것이니라' 책장수, 조신선 당대 책을 좋아한 여러 학자가 책장수 조신선과의 만남을 인상 깊은 일로 세세히 기억했다.무엇이 그와의 인연을 그렇게 인상 깊도록 만들었을까? "책을 아는 천하의 사람 가운데 나보다 나은 사람이 없을게요. 천하에 책이 없어진다면 나도 더는 달리지 않을 것이요, 이야말로 하늘이 천하의 책을 가지고 내게 명령하여 나로 하여금 천하의 책을 모두 알라고 한 것이지요." -조신선 애서가의 사람과 일화를 묘사한 글은 종종 눈에 뜨이는 데 반해, 책을 판매한 상인을 다룬 글은 찾아보기 힘들다. 책이라는 격조 있는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미워해서일까? 그런데 책장수 가운데 누구보다 책.. 더보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벽광나치오 - '무리와 다른 짓 하는 놈'들을 만나다> 1부 업데이트! 외전벽광나치오'무리와 다른 짓 하는 놈'들을 만나는 즐거움18세기 조선의 '벽광나치오'세계 1부 백 가지 기술을 한 몸에 지닌 만능 지식인 과학자, 정철조 박지원, 홍대용의 절친이자,정약용의 극찬을 받은 18세기 르네상스적 인물 '정철조'를 만나다. "벼루의 계보에는 새 작품을 첨가하고 지도는 옛것을 보완했네. (중략)청주와 탁주를 가리지 않는다며 소주고 막걸리고 곧장 취해버렸네. 혜강(嵆康)처럼 오만하게 두 다리 쭉 뻗었고완적(阮籍)인 양 막다른 길에서 통곡하였네.그림은 되는 대로 질탕하게 그리고 취한 붓으로 휘둘러댔네. 비단 귀퉁이에 도장도 남기지 않고 용 그림에 눈동자는 일부러 더디 칠했네. 백 가지 기술을 몽땅 한 몸에 갖추었거니 삼절(三絶)을 그 누구에게 비교할까?" -'임천상'이 정철조의 죽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