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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특별한생물학수업

고양이 사형제의 출생의 비밀,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사진 속 귀여운 아기 고양이 네 마리,사실 이들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생김새만 보면 전혀 남남일 것 같은 이들은알고 보니 한 배에서 난 형제라고 하는군요.어떻게 같은 엄마에게서 한번에여러 종류의 새끼들이 태어나게 된 것일까요? 암수가 한 몸에 같이 있는 달팽이의 생식부터말과 당나귀에게서 태어난 노새는 불임인 이유까지,흥미로운(?) 생식의 세계에 관한 지식들을 모았습니다.아래에서 바로 만나 보세요! ↓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고양이가 한 배에서 여러 종류의 새끼를 낳는 것은암컷이 여러 수컷 고양이하고 교미하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들었거든요. 부모의 조합이 여러 가지가 생길 수가 있는 거죠.난자 하나에는 무조건 정자 하.. 더보기
암세포는 안 죽는다?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암 특집 Q&A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암.암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현대 여성들에게 자궁암이 많이 발병하는 이유부터암이 전염된다는 속설에 대한 설명까지,그동안 암에 대해 궁금했지만 잘 몰랐던 내용들을에서 소개해 드립니다.아래에서 만나 보세요!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암세포에 대한 조사는 일찌감치 시작됐어요.1951년 헨리에타 랙스라는 여성에게서 자궁암세포를 적출했어요.이 여성은 바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 여성의 몸에서 적출한 세포는 아직도 실험실에서 쓰이고 있어요.헨리에타의 He, 렉스의 La를 따서 헬라 세포계라고 이름을 붙였는데지금도 동물 실험을 하는 곳에 가서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 줘요.몇 년 됐죠? 64.. 더보기
술은 많이 마실수록 양이 는다?!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흔히들 술은 많이 마실수록 양이 는다고 합니다. 그 말이 정녕 진실이라면, 이럴 리 없습니다.음주계(?)에 입문한 지 벌써 몇 년인데,왜 아직도 술 마신 다음날 이렇게 힘들단 말입니까...! ㅠㅠ 술은 많이 마실수록 주량이 정말 느는지,우성과 열성 중에 뭐가 더 좋은지,일상 속에서 궁금했지만 어디 물어볼 곳 없었던생물학에 관련된 호기심을 속 시원하게 풀어 드립니다.아래에서 만나 보세요. :)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간은 해로운 분자를 해독하는 중요한 기관이죠.술을 마시면 간의 활면 소포체가 알코올을 처리해 줍니다.주량은 아마 알코올 분해 효소와 상관이 있는 것 같아요.알코올 분해 효소는 알코올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많이 생.. 더보기
때를 밀면 살이 빠질까?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트랜스지방은 정말 몸에 나쁜 지방일까요?때를 밀면 때 무게만큼 살이 빠질까요?밤에 잘 때 화분을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왜일까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과학과 멀어진국어학자 이재성 교수, 그가 우리들을 대변하여 생물학자 장수철 교수에게 마음껏 질문을 던졌습니다.아래에서 만나 보세요. :)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어느 것이 더 나쁜 거예요?우리는 일상적으로 트랜스지방이 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트랜스지방을 섭취하는 것과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은 별 차이가 없어요.단지 트랜스지방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우리 몸에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포화지방보다는 아무래도 떨어지지 않을까?'그런 이야기는 해요. 음식에 트.. 더보기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도 생물일까?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메르스, 에볼라...최근 전 세계인을 공포에 떨게 한 바이러스들. 얼마 전에는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은 의사의 눈에서에볼라 바이러스가 다시 발견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다소 놀람주의)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치료를 받고 완치된미국인 의사 이안 크로지어의 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재발견된 것!크로지어는 언젠가부터 눈이 아프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다가어느 날 아침, 거울 속에서 자신의 왼쪽 눈이 원래의 하늘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변한 것을 발견합니다. 크로지어는 혈액 검사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알고 보니 에볼라 바이러스가 혈액이 없는 신체 부위, 눈 안에 완벽하게 숨어 있었던 것이죠.안구 내의 바이러스는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영구적인 시력 상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다행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