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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도정일·최재천의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10주년 기념판 대한민국에 통섭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담》 그 후 10년인문학과 자연과학은 어떻게 함께 미래를 열어갈 것인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라는 두 세계의 깊이 있는 만남을 시도한 《대담》 10주년 기념판! 그들은 서로에게 번개이자 피뢰침이었다! * 도서 보기 http://goo.gl/x4xpw1 도정일·최재천의 《대담》 10주년 기념판 북트레일러 기간 2015년 12월 27일까지 종이책 이벤트!리뷰 작성 시, 적립금 1000원 증정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전자책 출간 기념 이벤트!10% 할인 + 특별 체험판 무료 제공리뷰 작성 시, 적립금 1000원 증정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더보기
[HU] 휴가철 문사철과! 《시를 잊은 그대에게》《고려사의 재발견》《니체의 인생 강의》《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릴레이 저자 특강! 2015 HU 여름학기 특별강의 문학과 과학, 역사와 철학,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의 머리와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릴레이 인문 특강이 열립니다. 나의 일상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삶의 길을 다져봅니다. HU와 함께 아주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나보세요. 3강 철학(이진우 교수) 특강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1강 역사(박종기 교수), 2강 과학(장수철 & 이재성 교수 북토크), 4강 문학(정재찬 교수) 특강은 참석 가능합니다. ▶ 강의 일정 - 8/18(화) 19:30 1강 역사 특강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왜 고려사에 주목해야 하는가?' 《고려사의 재발견》 저자 박종기 교수 강연 - 8/20(목) 19:30 2강 과학 특강 '생물학자와 국어학자의 만남, 아주 특별한 생물학 토크'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 더보기
고양이 사형제의 출생의 비밀,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사진 속 귀여운 아기 고양이 네 마리,사실 이들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생김새만 보면 전혀 남남일 것 같은 이들은알고 보니 한 배에서 난 형제라고 하는군요.어떻게 같은 엄마에게서 한번에여러 종류의 새끼들이 태어나게 된 것일까요? 암수가 한 몸에 같이 있는 달팽이의 생식부터말과 당나귀에게서 태어난 노새는 불임인 이유까지,흥미로운(?) 생식의 세계에 관한 지식들을 모았습니다.아래에서 바로 만나 보세요! ↓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고양이가 한 배에서 여러 종류의 새끼를 낳는 것은암컷이 여러 수컷 고양이하고 교미하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들었거든요. 부모의 조합이 여러 가지가 생길 수가 있는 거죠.난자 하나에는 무조건 정자 하.. 더보기
암세포는 안 죽는다?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암 특집 Q&A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암.암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현대 여성들에게 자궁암이 많이 발병하는 이유부터암이 전염된다는 속설에 대한 설명까지,그동안 암에 대해 궁금했지만 잘 몰랐던 내용들을에서 소개해 드립니다.아래에서 만나 보세요!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암세포에 대한 조사는 일찌감치 시작됐어요.1951년 헨리에타 랙스라는 여성에게서 자궁암세포를 적출했어요.이 여성은 바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 여성의 몸에서 적출한 세포는 아직도 실험실에서 쓰이고 있어요.헨리에타의 He, 렉스의 La를 따서 헬라 세포계라고 이름을 붙였는데지금도 동물 실험을 하는 곳에 가서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 줘요.몇 년 됐죠? 64.. 더보기
술은 많이 마실수록 양이 는다?!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흔히들 술은 많이 마실수록 양이 는다고 합니다. 그 말이 정녕 진실이라면, 이럴 리 없습니다.음주계(?)에 입문한 지 벌써 몇 년인데,왜 아직도 술 마신 다음날 이렇게 힘들단 말입니까...! ㅠㅠ 술은 많이 마실수록 주량이 정말 느는지,우성과 열성 중에 뭐가 더 좋은지,일상 속에서 궁금했지만 어디 물어볼 곳 없었던생물학에 관련된 호기심을 속 시원하게 풀어 드립니다.아래에서 만나 보세요. :)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간은 해로운 분자를 해독하는 중요한 기관이죠.술을 마시면 간의 활면 소포체가 알코올을 처리해 줍니다.주량은 아마 알코올 분해 효소와 상관이 있는 것 같아요.알코올 분해 효소는 알코올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많이 생.. 더보기
때를 밀면 살이 빠질까?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트랜스지방은 정말 몸에 나쁜 지방일까요?때를 밀면 때 무게만큼 살이 빠질까요?밤에 잘 때 화분을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왜일까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과학과 멀어진국어학자 이재성 교수, 그가 우리들을 대변하여 생물학자 장수철 교수에게 마음껏 질문을 던졌습니다.아래에서 만나 보세요. :) ※ 캐릭터 소개※ 강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장수철 교수 질문: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재성 교수 어느 것이 더 나쁜 거예요?우리는 일상적으로 트랜스지방이 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트랜스지방을 섭취하는 것과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은 별 차이가 없어요.단지 트랜스지방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우리 몸에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포화지방보다는 아무래도 떨어지지 않을까?'그런 이야기는 해요. 음식에 트.. 더보기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도 생물일까?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메르스, 에볼라...최근 전 세계인을 공포에 떨게 한 바이러스들. 얼마 전에는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은 의사의 눈에서에볼라 바이러스가 다시 발견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다소 놀람주의)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치료를 받고 완치된미국인 의사 이안 크로지어의 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재발견된 것!크로지어는 언젠가부터 눈이 아프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다가어느 날 아침, 거울 속에서 자신의 왼쪽 눈이 원래의 하늘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변한 것을 발견합니다. 크로지어는 혈액 검사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알고 보니 에볼라 바이러스가 혈액이 없는 신체 부위, 눈 안에 완벽하게 숨어 있었던 것이죠.안구 내의 바이러스는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영구적인 시력 상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다행히.. 더보기
"나는 무신론자요.", 왜 당당하게 말을 못 해! 생물학과 진화론 책읽기를 좋아하는, 현재는 공직에 몸담고 있는 9급 공무원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과학책을 어떻게 하면 많이 팔 수 있을까?" "그거 쉽지~ 종교인들 자극하는 제목이랑 카피를 뽑아~ 종교인들 확 달겨들걸~" 별 거 아니란 듯 내뱉는 투가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뇌과학 책의 제목과 표글을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뭔가 신선한 생각을 떠올릴 수 있을까 해서 전화한 거였는데-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흠,, 충분히 그럴지도. 하늘과 땅은 누가 창조했을까요? - 이것은 질문입니까...? 집에서 스마트폰을 붙들고 뒹굴뒹굴 하면서 유튜브를 파도타다가 우연히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저자)의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도킨스를 일방적으로 추궁하는 듯한 인터뷰가 기이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