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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박물관

[구군의 태양] 진중권 교수님 냥줍 사건 안녕하세요. 구군입니다. 몇 달 전에 진중권 교수님 냥줍(?)사건이 있었는데요. (냥줍 : 고양이를 줍다) 화제가 되었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진 교수님이 길을 가시다 비에 쫄딱 젖어 벌벌떠는 아기 고양이를 주워오게 됩니다.이를 트위터에 올리시고, 이름은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이하 루비)로 붙여주게 됩니다. 이후 루비에게 혹독한 훈련도 시키십니다. 루비의 종은 'JAP'종이라고 하네요 잠시만 데리고 있다가 입양시키기로 했지만 정이 들어버린 진교수님 이쯤에서 강풀 디스 강풀 디스2 집사 진교수님의 셔츠에 영역 표시를 한 루비 건강해진 루비의 묘기(?) (슬라이드 >>버튼으로 보세요^^) 이후 진교수님의 트위터는 육묘일기장이 되어가고 한시.. 더보기
“그림은 아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 《상상박물관》 단 5초, 10초만 보고 그림을 감상했다고 할 수 있을까?그렇다면 그림은 어떻게 봐야 하는가? 상상박물관 상상의 힘으로 서양 미술사를 재구성하다 필리페 다베리오 지음 | 윤병언 옮김392쪽|54,000원|185×257mm|4도 양장출간일 2013년 7월 15일|ISBN 978-89-5862-625-1(03600) “누구나 자기만의 이상적인 박물관을 지을 수 있다” 그림을 상상하는 새로운 공간을 건축하라 “이상적인 박물관을 만들어 본다는 건 하나의 지적 유희입니다. 예술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여전히 19세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저는 관점을 다양하게 바꾸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낍니다. 예술은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더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키죠. 그건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과거를 바라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