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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보이드

달콤한 비과학의 세계, 권교정의 <매지션> '우주는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매질(공기)이 없어서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다니...' 과연 자연과학 편집자다운 통찰력&유머감각입니다. 제가 평소에 J 님의 유머에 어색한 미소만 지었던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코드가 달랐던 게지요, 코드가. ㅋ 텔라파시와 비과학을 이야기하는 댓글도 흥미로웠습니다. 지난 인자한 만남 연재 바람의 말 2013/01/31 14:09 왜, 텔레파시도 있고.....ㅎJ 2013/02/01 10:31 텔레파시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ㅎㅎ '바람의 말' 님의 댓글을 보고 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ㅋ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에 있는 것들과 과학과 비과학을 어떻게 구분짓는가 하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례들이 많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그런.. 더보기
진화론과 문학의 '거창한' 혹은 '귀여운' 만남, 《이야기의 기원》 마감하다 딴책 읽기에서 잠시잠깐 언급했던 그 책, 《이야기의 기원》이 출간되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의 저명한 영문학자 브라이언 보이드의 책으로, 진화론적 관점에서 문학과 예술의 기원을 차근차근 짚어낸 책입니다. 현재 휴머니스트 유니버시티에서 서양 철학사 강의를 진행 중이신 남경태 선생님께서 번역을 맡아주셨지요. 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클릭! http://www.hulog.co.kr/entry/나의-소소하고-달콤한-거짓말 ......(하하 귀찮아요......) 농담이고요. 이 책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의 학문적 방법론을 패러디하여, 인간 진화의 관점에서 문학과 예술을 재평가하는 책입니다. 저자 브라이언 보이드는 예술이 쓸모없는 행위라 믿는 사람들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