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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구군] 막내 중에서도 막내, 막내 of 막내, 상막내...'구군'입니다. 안녕하세요. 휴로그 방문자,독자,수강생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방화동의 한 사찰에 다녀왔습니다(뭐지..- _-?) 아무튼 저는 11여년의 휴머니스트 역사상 역대 최연소 입사자 디자인팀 '구군'이랍니다. 2011년 9월. 휴머니스트 식구가 된지는 1년하고도 4개월정도 됬지만 아마 당분간 최연소 타이틀은 제가 가지고 있을 거 같습니다. 막내 중에서도 막내, 막내 of 막내, 상막내.. 하지만 노안으로 막내임을 숨기고 있습니다.. 어쨌든 휴로그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너무나 기쁩니다 하하하하 막내의, 막내에 의한, 막내를 위한 공간! 편집자분들과는 달리 말주변도 없고 글주변도 없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끄적끄적 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퇴근 후, 집에서 우연히 KBS -책이 .. 더보기
최여사의 수다 : 반짝반짝 빛나는 출판사?! 막내실록 릴레이 바통 터치! 얼굴로 봐서나 나이로 봐서나 막내가 아닌듯 하면서도 막내인 최여사입니다. 편집자 경력 약 2개월째인 최여사의 파란만장한 출판사, 편집자 적응기! 라기 보다 그냥 수다입니다;; 스크롤 압박 없이 갑니다~ 하하. 제1탄 :: 반짝반짝 빛나는 출판사?! 출판사, 편집자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저처럼 몇 달 전 M본부에서 방영된 드라마나 각종 영화의 주인공들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계실 듯! 약 2개월 전 휴머니스트에 첫 출근한 최여사. 휴머니스트에 입사한다는 게 어찌나 좋은지, 입사 전부터 새로 지은 멋진 사옥을 기웃기웃 거리기도 하고, 인사한다고 사무실에 쳐들어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했지요. 게다가 우리 대표님이 쓰신 를 세번 반복 읽으면서 멋진 편집자의 모습을 꿈꾸기.. 더보기
어쨌든 막내인 이초딩입니다. 안녕하세요? 휴머니스트 편집부 막내, 그리고 청소년팀 막내, 어쨌든 막내인 이초딩입니다. 앞으로 목요일마다 블로그에 올라올 에서는 휴머니스트의 막내들이 보는 휴머니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우선 휴머니스트의 하루를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전 8시 30분 휴머니스트의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헉헉, 왜 이리 숨이 차는 걸까요? 1분이 1초의 속도로 가는 아침, 연남동의 얼어붙은 거리를 김연아 선수의 ‘마음’으로 질주했더니 정신이 얼얼하네요. 맞은편 인문팀에서는 오늘도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며 여유 있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군요. 본받겠습니다!ㅠㅠ 오전 9시 30분 오늘은 목요일, 편집기획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편집기획회의에서는 휴머니스트 가족 모두가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