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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 #2. 대통령도 낙서를 한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관장하는 곳, '뇌'.뇌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지난 시간에 이어, 뇌과학을 통해 나의 마음을 살펴보는 신간《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에 등장하는흥미로운 에피소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 1. 낙서는 나쁘기만 한 것일까?《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따르면, 낙서는 “마음이 다소 다른 곳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적은 목적 없는 끼적거림”이다. 낙서의 빈도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통령의 낙서》의 저자 데이비드 그린버그에 따르면, 초기의 44명의 미국 대통령 중 적어도 26명이 낙서를 했다고 한다. 이는 낙서가 드문 일이 아님을 제시한다. 런던의 《이브닝 스탠다드》 신문이 후원하는 대회에 제출된 약 9,000개 이상의 낙서를 평가한 1.. 더보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 #1. 아기 망각 신드롬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고대 이집트인에게 묻는다면 “심장.”이라고 답했을 겁니다.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뇌를 마음의 물리적 기반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두뇌 없는 마음’을 상상할 수 없는 것이지요.그렇다면 마음을 탐구하기 위한 방향은 정해졌습니다. 바로 두뇌를 들여다보는 것!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뇌과학을 통해 나의 마음을 살펴보는 신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에 등장하는흥미로운 에피소드 몇 가지를 이제부터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아기 망각 신드롬에서 부모나 다른 양육자들은 자기가 돌보는 아이를 차에서 데리고 나오는 것을 잊어버린다. 최근 워싱턴 DC에서 이와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미취학 아동의 엄마가 업무상 급한 일이 생겨 딸을 보육 .. 더보기
40권의 그림 수첩과 600장의 일러스트가 만들어낸 특별한 뇌과학 40권의 그림 수첩과 600장의 일러스트가 만들어낸 특별한 뇌과학-《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아니, 이 원고를 어떻게 편집하지?’ 원고를 훑어보고 떠오른 첫 번째 생각이었다. 200자 원고지 2,000매가 넘는 분량은 둘째 치더라도 600장이 넘는 그림은 담당 편집자인 나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원고를 제대로 읽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 생소한 과학 용어들이 많아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들이 꽤 있었지만, 내 머릿속 책의 상은 한결 명확해졌다. 그림을 통해 뇌의 구조를 제대로 보여주고, 이를 통해 뇌의 작용과 기능을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 이것은 저자가 ‘지은이의 말’에서 밝힌 집필 동기이기도 했다. 이 책이 출간된다면 뇌과학 연구자,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 더보기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뇌과학 공부법 특강! 신청하세요~!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출간 기념 강연회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뇌과학 공부법 특강!" 휴로그에서 강의를 신청하는 방법! 이제 다들 알고 계시죠? 방법 1. 신청하고자 하는 강의 소개(신청) 게시글 하단에 위치한 댓글달기를 이용하여 신청 (게시글 하단 COMMENT 클릭 후 댓글 작성 부탁합니다.) 비밀댓글을 통해 성함/ 참여인원/ 전화번호/ 이메일 기재하여 주시면 됩니다. 방법 2. lsh2001@humanistbooks.com 으로 강의 신청 (수강신청 강좌명/ 성함/ 참여인원/ 전화번호를 메일로 보내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지금 바로 신청해 주세요!! 더보기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출간 기념 강연회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출간 기념 특강 신청하세요~^^ "뇌과학, 그림과 함께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님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뇌과학 공부 방법!! 비밀 댓글로 "성함/ 연락처/ 이메일/ 동반 참석자 유무 및 인원" 을 적어주세요. 총 10분을 초대하겠습니다. 출간 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