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자저실기- 글쓰기 병에 걸린 어느 선비의 일상] 1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글쓰기 병에 걸린 어느 선비의 일상

1부, 문서더미 속 쓸쓸한 문장들

-어느 노쇠한 문인의 자기 고백

이 책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을 살았던 효전(孝田) 심노승(沈魯崇, 1762~1837)이란 문인의 <자저실기(自著實記)>를 완역한 것이다.

 저자 심노숭은 지적 열기가 충만한 시기를 살았던 많은 명사 가운데서도 그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로, 다양한 사건으로 점철된 격동기의 정치와 사회, 문화의 실상들에 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주관이 뚜렷한 당대 지식인이 자신이 헤쳐나간 시대를 작심하고 증언한 문제작으로, 조선 후기 지배층 사회의 심층부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심노숭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200여 년 전 당시 지배층 사회의 이면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자저실기> 서설-고백과 폭로의 산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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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노숭이 살았던 시대가 궁금하다면~!"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6권 <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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