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팟캐스트 본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권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2부 업데이트!

조조록 박시백, 종횡무진 남경태, 역사학자 신병주, 휴머니스트 김학원과 함께하는

폭소! 유익! 역사 전문 수다 방송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9화 13권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2부 업데이트!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9화 13권 <효종·현종실록> 2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권 <효종·현종실록> '군약신강의 나라' 


문약의 나라 조선에

무의 기치를 세운 효종, 북벌은 그의 신화인가 역사인가?


정통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효종은 성실한 군주의 모습을 갖추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효종이 죽은 뒤 16년, 송시열은 효종이 자신과의 독대에서 북벌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하는데...

과연 우리가 알고 있던 북벌의 실체는 무엇인가?



현종 11년에는 더욱 극심한 흉년이 찾아왔고 

다음해인 현종 12년에도 최악의 흉년이 이어졌다.

조정은 명예직 벼슬을 팔아 진휼미를 구했고,

비축해둔 군량미를 풀었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8도에서 아사자가 속출하고

기아로 허약해진 사람들을 각종 전염병이 공격했다.

곳곳에 파묻지 못한 주검이 쌓여 언덕을 이루었고

비가 오면 냇물에 시체가 떠내려갔다.

거리에는 버려진 아이들이 넘쳐났는데

그들은 굶어죽거나

데려간 이의 재산(노비)이 되었다.

- 13권 [효종·현종실록] 제6장 위기의 산당 201쪽




<13권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2부의 내용

제4장 기해예송
-논쟁의 시작
-허목의 기년복 비판
-송시열의 반론
-윤선도의 상소
-여진은 이어지고

제5장 왕권 회복의 길
-현종의 이미지와 실제
-송시열과 그의 적들
-산당과의 투쟁
-송시열을 향하는 예봉

제6장 위기의 산당
-뒤집힌 예송
-현종의 생각은?
-곤욕의 세월, 재난의 시대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9화 <효종·현종실록> 2부 듣기

 

팟빵 바로가기      아이튠즈 바로가기      네이버오디오캐스트 바로가기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총 2,077책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역사 기록으로 국보 151호이자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조선왕조실록을 복원한 대하역사만화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박시백 화백과 종횡무진 인문학자 남경태휴머니스트 대표 김학원이 매회 역사학자를 모시고 유쾌 통쾌 상쾌하게 들려주는 조선사 전문 수다 방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