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 도시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오늘 뭐 먹을까요?“ : 모든 人을 고뇌하게 만드는 질문. "먹고 싶은 거 있어요?" : 먹을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人을 힘들게 만드는 질문. “점심 어떻게 할래요?” : 먹는 행위 자체를 귀찮아하는 人을 더 귀찮게 만드는 질문. 휴머니스트의 점심시간은 두 부류로 나뉘는 듯합니다. 12시 땡 하면 쌩하니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부류 vs 12시가 되어도 자리에서 꿈지럭거리는 부류 저는 맛있는 음식을 일부러 찾아다니거나, 음식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므로, 주로 ‘12시가 되어도 자리에서 꿈지럭거리고 있는 부류’에 속합니다. 사실 전 빨리 밥 대신 먹으면 배부른 알약이 나왔으면 좋겠다능..-ㅁ-;;;; 어쨌든, 꿈지럭 부류의 사람 중에는 부지런히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는 사람도 있지만, ※ 최여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