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키피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학이 무엇이냐 "과학.출판.편집자." 과학과 출판, 편집에 대해 다 잘 알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출판편집자' 앞에 '과학'이 붙으면 뭔가 집합의 원소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인문 분야 편집자면 인문에 대해, 역사 분야 편집자면 역사에 대해 알면 좋겠지? 뭐 물론 여기서 안다는 건 전문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안다는 걸 거다. 과학이 뭘까? 과학의 달을 맞아 생각해 봤다. 누가 "과학이 뭐야~?"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 대답한다면, "궁금한 걸 끝까지 파고들어서 답을 찾는 활동"이라고 말할 것 같다. 범위가 너무 넓은가? "......개별 사건들을 설명하는,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이론을 찾는 활동",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활동"이라고 하면 좀 나을까? 깊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