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브라이슨의 유쾌한 영어 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train of thought 영어로 붙여놓은 제목의 뜻은 무엇일까요? 의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에 머릿속에 계속 맴돌던 이 단어는 제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좋아했던 어느 팝밴드의 노래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가사를 외우지 않고도 그냥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수없이 들었던 노래이기도 한데요, 저는 최근까지 그 가사의 내용뿐만 아니라 제목의 뜻조차 모르고 있었죠. 이 밴드는 노르웨이 출신이지만 영어로 부른 노래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아마 이들이 영어로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면 한국에 사는 제가 이들의 음악을 알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문득 가사의 내용이 궁금해서 오래된 LP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내지에 한글로 번역된 제목은 '사색의 열차'라고 되어 있습니다. 빌 브라이슨의 책을 작업하던 당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