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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뜬금없이 나무 이야기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홍시입니다. ^^ 오늘 출근 길에는 다른 날과 다르게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이 가더랍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 기념! 나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자, 이제부터 안구정화 시간입니다~ 배병우 作 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무 같은 남자'라는 대답을 하곤 하는 20대 후반의 꿈 많은(!!!!!) 여성입니다. 이 나무는 제 이상형이에요!(엥? ㅎㅎㅎㅎ) 배병우 작가님의 사진은 소나무가 뿜어내는 기운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아 참 좋아합니다. 오치균 作 모니터로는 원화의 색감이 전해지지 않아 참 아쉬운 작품입니다. 김훈 선생님께서 감 시리즈를 보고 하신 말씀이 가슴에 박혀 몇 줄 소개해드립니다. “오치균의 감은 땅속의 물과 함께 하늘에 가득 찬 시간의 자양을 빨아들여서 쟁여놓은 열매다.. 더보기
충격의 현장, 휴머니스트 송년회 현장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휴머니스트 입사 2주차, 어린이팀 홍시입니다. 네, 고작 2주 됐습니다! 근무일수로만 따지면 8일!! 아직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사옥을 누비고 있는 제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까, 사실 고민이 많았답니다. 그러다가 파바박! 입사 후 휴머니스트의 여러 면모를 목격한 날의 기억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바로… 송년회!!!!!!!!!!!! 사실 송년 행사라는 게 다 그렇잖아요.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 사원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뒤풀이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지만 휴머니스트의 송년회는 달랐답니다. 귀엽고 앙증맞고 사랑스러웠던 송년회 현장.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들만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 -드레스코드: YELLOW파티의 기본은 드레스코드! 겨울에는 무채색 차림이 많은지라, 드레스코드였던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