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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사

5월은 휴머니스트의 달 안녕하세요, 어린이팀 홍시입니다. 제 최근 글을 보니 봄을 맞아 요가도 하고 영양가 있는 밥도 먹는다며 써놨더라구요. 슬슬 요가도 야금야금 빠지고 MSG로 스트레스를 푸는 요즘의 제 생활을 반성하며 글 시작합니다. 아흑 5월은 그런 달인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맑은 날씨와 쏟아지는 졸음 덕분에 긴장감이 살살 풀어지는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덕분에 주말이 더 바쁜 달…. 이제 겨우 5월 중순인데 지쳐 있을 여러분께 훈훈한 휴머니스트의 5월을 소개합니다. 이미 저와 최여사님이 자랑질했던, 건강한 도시락이 있는 휴머니스트 카페입니다. 통유리창으로 햇살을 듬뿍 받고 있는 가게 내부가 아름다와 몰래 찍어보았습니다. 일하다가 화장실을 갈 때, 잠시 바람을 쐴 때 꼭 시선이 머무는 곳인데, 그럴 때.. 더보기
최여사의 수다 : "아이엠 그라운드 나라 이름 대기~!" 휴로그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오랜만에 돌아온 최여사의 수다 시간입니다. ㅅㅁㅅ 아참참,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소곳한 척!) 오늘은 새삼스레 풋풋했던 대학 새내기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두근두근 첫 엠티의 설레임 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서먹한 분위기를 한순간에 달아오르게 하는 그 리듬! 기억하시나요? "쿵쿵따리 쿵쿵따~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최여사! 짝짝~ 이초딩! 짝짝~ 구군! 짝짝~ 홍시! 짝짝~" 도대체 왜 '아이엠 그리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소개하기 외에도 많은 버전이 만들어지며 사랑 받았던 그 게임! 그런데 갑자기 왠 아이엠그라운드 타령이냐구요~? 그건 바로 제가 의도치 않게 약 한.달. 동안 혼.자.서. 그리고 즐.겁.게(?) "아이엠 그라운드 나라 이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