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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유

[휴머니스트 페스티벌] 한 여름 밤의 이야기_한필원/ 박해천/ 이지유 2013 휴머니스트 여름 페스티벌 한필원, 박해천, 이지유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이야기' 1강(8월 7일): 오래된 미래 주거공간, 한옥과 마을_한필원 2강(8월 14일): 청춘의 방_박해천 3강(8월 21일):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이야기_이지유 수강료: 무료 수강인원: 80명 수강 시간: 매주 수요일 19:30~21:30 수강 기간: 2013년 8월 7일~21일 일 시: 1강 8월 7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2강 8월 14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3강 8월 21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장 소: 휴머니스트 출판사 지하 1층 강의실 ◎ 수강신청 방법 비밀 댓글로 수강을 희망하시는 성함/참석인원(동반자 포함)/연락처/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 (예: 이선희/2명/010-12.. 더보기
시대와 인물, 관측과 이론, 경쟁과 우정이 얽힌 한 편의 ‘빅뱅’ 드라마 난 과학에 젬병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딱히 부끄럽지 않았던 평범한 ‘인문계 녀자’였다. 애써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대충 둘러대도 대화가 되는 그런 상태로 삼십 하고도 몇 해를 살아왔다. 그러다 2009년 봄, 우연히 서너 달 사이에 최재천, 최무영, 곽영직, 장대익, 이인식, 박태현 선생님의 강의를 연달아 듣게 되었다(당시 다윈 탄생 200주년 기념 강연이 여기저기서 열린 것이 이 우연에 한몫했다). 현대 과학의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 우주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라는데, 이건 문학작품을 읽든, 철학책을 보든, 역사책을 보든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이 아닌가. 게다가 두세 시간에 천문, 우주, 물리, 진화, 생명과학 등에 대해 큰 흐름을 짚어주는 그 강의들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