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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휴로그에도 봄이 오나요 :D 휴로그에도 봄이 오나요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3번째로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날씨가 점점 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휴로그도 봄맞이 꽃단장 중이랍니다. 휴로그의 포근한 봄을 위하여~!휴머니스트의 과장님들과 어린이팀의 젊은 피가 새롭게 휴로그 연재에 합류합니다.그리고 오랜 시간 독자분들과 소통해왔던 '편집자 생태 보고서'와 '우리에게 과학을 묻지 마라' 연재는 아쉽게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계속 만나보실 수 있는 '미결제 북카트'와 '최요다의 에피소드' 그리고 새로운 연재가 봄바람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살랑살랑 녹여주기를... 이힛. 자, 그럼 새로운 연재를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드라마 미생 페이스북 휴머니스트 다섯 과장들이 뭉쳤다! 휴.. 더보기
12화. 3인 3색 직장 오디세이-정 과장, 미스 김, 장그래 사원 정 과장, 미스 김, 장그래 사원 누군가는 취업이 어렵다 하고 어떤 이는 직장 생활이 어렵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꿈인 것이 어떤 이에게는 악몽이고, 누군가에겐 미래인 것이 어떤 이에게는 과거일 뿐입니다. 여기 세 사람의 직장인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이 시대 직장인의 전형들이기는 합니다. 3인 3색 직장 오디세이, 우리의 위치는 어디? 우리는 누구의 과거 또는 미래일까요? 1. 동기들 중에 수석으로 입사했던 정 과장은 나름 촉망 받는 재원이었습니다. 높은 나무에서 떨어진 뒤 무슨 문제인지 기대만큼의 능력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눈치 없이 부서장의 의중을 읽지 못해 번번이 호통을 듣는가 하면, 부하 직원들에게도 존경받지 못하는 상사였지요. 하지만 그는 팍팍한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