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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최전선

남의 여행 들여다보기 일상이 지루해질 때, 어디 멀리 떠나고 싶지만 망설여질 때, 그럴때 여행기를 읽으면 좋다. 그래서,,, 내가 읽었다. 책 추천. #1. 요즘 핫한 남미 배낭여행! 《남미, 나를 만나기 위해 너에게로 갔다 _서른다섯, 보통남자의 230일 남미 여행기》 (박재영 지음, 2012) 작년인가 재작년에 사 놓고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혀 있던 책이었다. 드디어 때가 왔다! 책을 펼칠 때! 예쁜 빨간색과 표지 사진의 파란 하늘이 참 잘 어울리는 표지다. 글쓴이에게도 관심이 간다. 연봉 빵빵하게 주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남미로 1년 배낭여행을 떠났단다. 서른 다섯에. '정직한 여행기' 딱 이 말이 어울린다. 아무리 좋다하는 명소로 알려진 곳이라도 별 볼일 없다면 없다, 감흥이 없다면 없다고 솔직하게 느낀 바를 적은 여.. 더보기
우리는 왜 과학에 발을 담갔을까? 안녕하세요, J입니다. 글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휴로그를 빌려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의 소소한 이야기가 잠깐의 휴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댓글도 많이많이 달리기를!!! 블로그는 댓글 달리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ㅎㅎ 흠... 두 번째 만남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나... 주중 내내 그게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러다가 건덕지가 하나 생겼어요. 주말에 친구가 영화를 보자고 연락이 왔거든요. 라는 프랑스 영화인데, 칠레의 아카타마 사막에 있는 천문대에 관한 이야기라고요. 흔쾌히 보자고 했죠. 우리 책 《물리학의 최전선》에서 알게 된 천문대거든요(참고로 4장에 나옵니다~).ㅋ 건조한 곳이라 하늘이 깨끗해 대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별을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