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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휴머니스트의 달 안녕하세요, 어린이팀 홍시입니다. 제 최근 글을 보니 봄을 맞아 요가도 하고 영양가 있는 밥도 먹는다며 써놨더라구요. 슬슬 요가도 야금야금 빠지고 MSG로 스트레스를 푸는 요즘의 제 생활을 반성하며 글 시작합니다. 아흑 5월은 그런 달인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맑은 날씨와 쏟아지는 졸음 덕분에 긴장감이 살살 풀어지는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덕분에 주말이 더 바쁜 달…. 이제 겨우 5월 중순인데 지쳐 있을 여러분께 훈훈한 휴머니스트의 5월을 소개합니다. 이미 저와 최여사님이 자랑질했던, 건강한 도시락이 있는 휴머니스트 카페입니다. 통유리창으로 햇살을 듬뿍 받고 있는 가게 내부가 아름다와 몰래 찍어보았습니다. 일하다가 화장실을 갈 때, 잠시 바람을 쐴 때 꼭 시선이 머무는 곳인데, 그럴 때.. 더보기
'과학의 날'은 언제 생겼을까? 4월은 과학의 달입니다. (달력을 보니 21일이 과학의 날이네요.) 과학의 날을 왜 정한 걸까, 궁금해졌습니다. 과학의 날은 1933년 일제 강점기 당시 ‘김용관(1897-1967)’이라는 분이 4월 19일을 ‘과학데이’로 정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김용관 왜 4월 19일일까? 왜 정한 걸까? 4월 19일은 진화론을 주창한 찰스 다윈(1809.2.12 ~ 1882.4.19)의 사망 50주기입니다. 진화론이 인류에게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을 기려 이 날을 과학데이로 정했다는군요. 다윈과 관련된 날로 과학데이를 정한 것은 1920년대부터 지식인들 사이에 유행하던 사회진화론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진화론의 ‘적자생존론’을 바탕으로, 조선이 식민지가 된 이유는 힘이 약해서이고, 승자가 되려면 과학기술을 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