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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_기억하고 싶은 책/휴머니스트 책Event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마주하다! 《그들은 왜 일본군 위안부를 공격하는가》& 연극 <봉선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마주하다! 

《그들은 왜 일본군 위안부를 공격하는가》& 연극 <봉선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기획된 책 《그들은 왜 일본군 위안부를 공격하는가》은 한국인도 잘 알지 못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쟁점들을 정리하고 현주소를 날카롭게 분석 · 비판함으로써 진정한 사죄와 배상, 정의의 실현이란 무엇인지 통찰케 해줍니다. ‘고노 담화’를 비롯해 강제연행, 국민기금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본질적인 논쟁의 핵심을 차분하게 들려줍니다. 또한 전쟁, 여성, 제국, 젠더 등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고, 이를 위한 양국의 노력이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지에 대한 일본의 시민단체와 학자의 양심적인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역사 화해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인간성 회복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그들은 왜 일본군 위안부를 공격하는가》 책과 함께 보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의 정기 공연 <봉선화>!


연극 <봉선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세계 최초의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를 토대로, 원작 소설가인 윤정모 작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직접 희곡으로 집필된 창작극입니다. 할머니들의 눈물만을 클로즈업하던 기존의 접근에서 벗어나 '어머니'라는 인류보편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여성'과 '평화' 그리고 '인권'에 대해 가슴 깊이 우러나는 진정한 공감과 따뜻한 인식을 이끌어내며 오늘날 우리 자신들의 문제임을 자각할 수 있게 하는 연극입니다. 지난 여름 위안부의 날 기념공연을 기점으로 미주순회공연을 진행하며 LA, 뉴욕 등 각 지역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도 인상적이라고 하고요.


'일본군 위안부' 문제 책으로 읽고, 연극으로도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 보내보시길 권합니다.  


▶ 연극 <봉선화> 공연 정보 보러가기 http://goo.gl/nRxD5J





오늘이 마지막! 

   《그들은 왜 일본군 위안부를 공격하는가》출간 기념, 공연 <봉선화> 초대교환권 (1인2매) 추첨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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